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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잡한 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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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디스크를 빌리러 전에 일하던 곳에 조금전에 다녀왔는데 거기 쥔장이 스튜디오를 팔려고 내놨다는군요. 한달 안에 팔려나갈 것 같다는데...
새 주인이 계속 스튜디오로 사용할지 전혀 새로운 업종으로 바뀔지는 모르지만 한동안 궁뎅이 비비고 있었던 곳이 팔려갈 운명에 처해 있다니 좀 기분이 우울하군요.
이제 제 이력서에 스튜디오 이름을 적을 때 옆에다가 괄호 안에 '없어졌음' 이라고 써야 되는건지... T.T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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宋 敏 晙님의 댓글

  점점 어려워 집니다.
영상쪽만 살아 남을듯..... 음향은.... 영상의 부수적인 것으로 전락해 버리지 않을런지..
에휴....

우주여행님의 댓글

  그게... 그 스튜됴 쥔장은 경영이 어려워서 처분하는 건 아닌 거 같습니다.
프로듀서로서의 일은 계속 한다고 하네요.
단지 스튜디오를 더이상 소유하고싶지 않은 거라고 합니다. 그거 처분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프로듀서 일을 할 생각인가 봅니다.
뭐 아무튼 저로서는 '정든 옛집'이 잘하면 사라질 수도 있는 상황이라...
혹시 오디오가이 식구분들 중에 그 스튜디오 인수에 관심 있는 분 계시면... 제가 중간에서 약간의 코미숀만 먹구 싸게 다리를 놓아드릴 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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