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의 파장에 관하여.. 질문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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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재를 검색하던 도 중 궁금한게 생겼습니다.
소리는 종파이며 구면파로 알고있습니다.
1. 파장이 길면 회절이 잘된다고합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2. 발생되는 소리 중 저음은 커버리지 (전파되는 각도)가 넓습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우퍼는 커버리지가 360도 라고 배웠습니다.)
3. 분산재의 골과 골 사이의 길이와 골의 깊이는 반사시킬 수 있는 소리의 주파수와 관련 있다고합니다.
저음일수록 골이 깊다고 배웠습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파장이 길어서 그렇단다! 라고합니다.
왜 파장이 길면 그럴까요 ?
4. 우퍼를 사용할 경우 극장은스크린 정면부에 배치하지만
또 집에서 위치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합니다. 공간적인 제약 때문인데.
그 이유는 우퍼에서 나오게되는 저음은 파장이 길기 때문이라고합니다.
파장이 길면 왜 신경쓰지 않아도 될까요?
전체적으로 파장에 관련되서 영향이 끼치는 경우를 적어봤습니다.
평소부터 궁금한 것들이였습니다...
파장의 길이는 스피커에서 진동하여 귀까지 에너지가 전달되는 공기입자의 소밀소밀의 간격이라고
알고있습니다.
제가 개념이 잘못잡혀서 계속 이해를 못하는것인지..가주고 있는책이나...
백방으로 찾아봐도 소리는 종파 소리의 속도와
진폭은 음량 주파수는 음고 등등 이런 이야기들만 나오네요..
고등학교시절 물리선생님께도 연락해봤지만.. 잘지내고있고 밥한번 먹자고 합니다. ㅠㅠ
이유는 파장이 길어서그래~~ 라고 말하지만.. 그 근본적인 이유 파장이 길면 왜???????????
이것이 궁금합니다.
음향 고수분들께 휴식처인 자유게시판에 이런 딱딱한 글을 올려서 죄송합니다. ^ ^
간단하게 알 수있는 사이트나 논문.. 도서가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추운 겨울이 다가옵니다. 몸조심하시고 하시는일 모두 잘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련자료
장호준님의 댓글
오랫만의 좋은 질문이라고 봅니다. ^^
1. 파장이 길면 아무래도 짧은 파장에 비해서 소멸과 간섭이 적게 되겠지요. 회절은 당근 발생하는 현상이고, 파장에 따라서 비교해보면 긴 파장이 당연히 회절현상에 의해서 더 많이 벽 뒤로 전달될겁니다. 물리적인 설명이 필요하다면, 물리쪽 전공자분이~~, 비전공자로써의 생각은 이정도.
2. 저음은 지향성을 가지기 어렵습니다. 1번의 이유와 비슷하겠지요. 쉽게 이야기해보면 저역대의 파장을 소멸하게 만들기에는 막기위한 벽이나 박스가 두껍거나, 레이어가 많거나,, 그래야겠죠. 물론 3-4개 이상을 어레이해서 단일지향성 서브우퍼를 만들기도 합니다.
3. 깊어야 해당되는 길이만큼의 주파수를 가지는 파형에 대응하는 분산재가 되겠지요. 폭과의 관계는 공명과의 관계성으로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정확한 설명은 해당 분산재의 개발자나 회사가 주파수대역과의 설계와 함께 해주셔야겠죠.
파장의 길이는 음원에서 만들어진 소리에너지가 매질인 공기를 진동시켜서 공기입자가 서로 밀면서 전달이 되는 때에, 전달에 필요한 에너지 중 가장 큰 부분간의 간격이라고 이해하시면 좋습니다. 그냥 소밀 소밀 하면 뭔지 헷갈릴 수 있구요.
1. 파장이 길면 아무래도 짧은 파장에 비해서 소멸과 간섭이 적게 되겠지요. 회절은 당근 발생하는 현상이고, 파장에 따라서 비교해보면 긴 파장이 당연히 회절현상에 의해서 더 많이 벽 뒤로 전달될겁니다. 물리적인 설명이 필요하다면, 물리쪽 전공자분이~~, 비전공자로써의 생각은 이정도.
2. 저음은 지향성을 가지기 어렵습니다. 1번의 이유와 비슷하겠지요. 쉽게 이야기해보면 저역대의 파장을 소멸하게 만들기에는 막기위한 벽이나 박스가 두껍거나, 레이어가 많거나,, 그래야겠죠. 물론 3-4개 이상을 어레이해서 단일지향성 서브우퍼를 만들기도 합니다.
3. 깊어야 해당되는 길이만큼의 주파수를 가지는 파형에 대응하는 분산재가 되겠지요. 폭과의 관계는 공명과의 관계성으로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정확한 설명은 해당 분산재의 개발자나 회사가 주파수대역과의 설계와 함께 해주셔야겠죠.
파장의 길이는 음원에서 만들어진 소리에너지가 매질인 공기를 진동시켜서 공기입자가 서로 밀면서 전달이 되는 때에, 전달에 필요한 에너지 중 가장 큰 부분간의 간격이라고 이해하시면 좋습니다. 그냥 소밀 소밀 하면 뭔지 헷갈릴 수 있구요.
김 용님의 댓글
가청주파수는 20Hz에서 20KHz라는 것은 알고 계실 것입니다.
소리가 1초에 340M 진행(일정온도)합니다.
20Hz라는 것이 1초에 20번 왕복운동하는 것이고 1초에 340M를 간다면
20Hz는 왕복운동하는 거리는 17M입니다.
17M의 왕복운동을 하는 파동은 1.7Cm를 왕복하는 20KHz은 가청주파수 보다는 큰 에너지를 갖게 됩니다.
보다 큰 에너지를 갖는 파동이 회절이 잘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저음은 파장이 크고, 에너지가 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모든 공간에 퍼지게 됩니다.
저음은 분산재로 분산 할 필요가 없습니다.
물리적으로 볼 때
직진 보다는 분산이 잘 됩니다.
소리가 1초에 340M 진행(일정온도)합니다.
20Hz라는 것이 1초에 20번 왕복운동하는 것이고 1초에 340M를 간다면
20Hz는 왕복운동하는 거리는 17M입니다.
17M의 왕복운동을 하는 파동은 1.7Cm를 왕복하는 20KHz은 가청주파수 보다는 큰 에너지를 갖게 됩니다.
보다 큰 에너지를 갖는 파동이 회절이 잘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저음은 파장이 크고, 에너지가 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모든 공간에 퍼지게 됩니다.
저음은 분산재로 분산 할 필요가 없습니다.
물리적으로 볼 때
직진 보다는 분산이 잘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