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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초면에 다짜고짜 질문부터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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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간 가량 이 싸이트에 있는 글들을 읽어보고 있는 한심한 고3 수험생입니다.

일단 본론부터 말씀드리지면 제가 하고싶은 일은 레코딩이 아니라 현장에 직접 나가서 일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콘서트나 오페라, 뮤지컬, 오케스트라 등에서 음향을 관리하는것
입니다. 그런데 오디오가이라는 이 싸이트는 레코딩을 중점으로 만들어진 싸이트 같아서 서운한 점이 없잖아 있습니다.(그렇다고 이 싸이트가 나쁘다는것은 결코 아닙니다. 지금까지 본 싸이트중 제가 원하는 자료가 가장 많이 있는 싸이트 입니다^-^)

레코딩과 현장에서 뛰는것은 본질적으로는 음향을 좋게 만들어 다른사람이 듣기에 더욱 실감나고 편하게 한다는 점에서는 같겠지만 레코딩은 립싱크같은것일것 같고 현장에서 뛰는것은 라이브인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저는 모험과 도전을 좋아하기 때문에 현장에서 뛰는것을 택했습니다.

솔직히 7시간 가량 이곳을 돌아다니며 느낀것들은 정말 많습니다.

'고3'이란 키워드로 검색을 해봐도 3페이지에 달하는 많은 수험생들이 음향 엔지니어라는 직업에 관심을 갖고 있으니 영자님도 저같은 수험생들을 인터넷 상으로 많이 만나 보았을 것입니다.

제가 만약 레코딩을 했다면 이 싸이트에서 그것이 무엇을 하는곳인지, 지금의 레코딩시장의 상황이 어떠한지 등등 원하는 지식을 얻었으리라 봅니다.

하지만 처음에 언급한 바가 있듯이 제가 원하는것은 현장에서 뛰는것입니다.(이런일 하는사람을 뭐라고 칭하는지 궁금합니다.)

흠흠..제가 이과생이라 말하는 요점을 잘 전달하고 있지 못하는거 같네요..-_-;(너무 이과생 티낸다;;;)

여튼!!제가 궁금한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현장에서 뛰는사람을 뭐라 일컫는지...
2. 서울산업대 매체공학과를 생각중인데 제가 하려고 하는일(콘서트같은곳에서 음악을 컨트롤? 하는일)에 맞는 과인지...
3. 유학을 간다면 어떤곳이 괜찮을지..(MTSU는 레코딩을 하는사람들이 가는곳 같아서,,,)


솔직히 궁금한 점이 너무 많이 다 적을라니깐 정리가 안되네요..-_-;;;
혹시 이런쪽에 종사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조언이나 msn메신져나 연락처좀 가르펴 주셨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추구하는 최상의 일은 예술의 전당에서 큰 오페라할때 음향기기를 맡아 조절하는 것입니다..^^

즐거운 추석되세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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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기님의 댓글

  1. 현장. 으로 지칭하고 계시는 것은 일단 콘서트라고 보고 대부분 오퍼레이터, 혹은 엔지니어로 지칭하거나 간혹 외국팀의 경우 스테이지 매니저라고도 합니다..^^

2. 대학에서 관련 정보를 얻거나, 학습하시려면 동아방송대를 알아보심이 좋을듯 싶습니다..^_^

3. 개인적으로, 국내 대학과 업체 경험을 쌓은 후 유학을 권합니다.
  우리나라 스쿨들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나, 외국 가시면 아무것도 모르고
  입학한 학생들은 보기 힘듭니다.

김정섭님의 댓글

  오페라는 야외오페라가 아니고서는 홀에서 하면 보통 음향설비없이 하지 않나요?^^;
목표가 큰 만큼 더욱 열심히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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