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양아氏의 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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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둘째가라면 서러울 위인의 자살 소식을 들었네요.
워낙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와 상처를 주며 살던 인물이고
저도 한때 고생 좀 했었구요,
아마 오디오가이 회원들 가운데 저말고도..
문제는 지금 피해자들(채권자들)이 죽음을 믿지 않고 있나봅니다.
사망 소식을 장례 다 끝난 뒤 알려온 터라 주변 아무도 가 본 사람이 없는 겁니다.
설령 사실이라 해도 애도하기 보다는 쌍욕이 먼저 나오는 분위기인듯 합니다.
뭐 피해 당사자가 아닌 다음에야 이런것으로 뭐라 할 수는 없겠지요.
도데체 그리 비밀스럽게 장례를 치룬 가족들도 참 그렇구..
죽었다면 죽은대로,
만일 정말 쇼라면 또 그 나름대로,
참 어이없고 불쌍한 인생입니다.
아무튼 그 가족들, 한동안은 채권자들이 사망여부와 행적 파헤치느라 시끄럽겠지요.
참... 그 인간도 한번뿐인 인생인데 이렇게 죽음마저도 난도질 당하는 삶을 살았을까요.
정말 떠난거라면 저라도 명복을 빌어줘야 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