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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섬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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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이 따로 없더군요ㅎ
사진은 게시판이 두장만 올릴수 있어서 두장만 올립니다


제가 참 조아라하는 닐스 란드그렌의 펑크유닛
그리고 스테파노 볼라니 트리오

즐기자! 분위기라 그런지 어쿠스틱밴드는 두팀밖에 없어서 아쉬웠고
그리고 조 자비눌의 공연은 막차 시간때문에 두곡 밖에 못봤습니다
차 있는게 이래서 좋은거구나 라는 생각을 잠시....

전체적으로 사운드가 이상하다는 일반 관객들의 불만섞인 말이 많더군요
특히 모니터는... 관람하는 사람까지도 신경이 쓰이게 만들더군요
연주자들이 연주 중간중간에 모니터에 대해 요청하는 모습들이 너무 많았거든요

어쨌뜬 정말 너무 즐거운 3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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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전 아직 한번도 자라섬에 가본적이 없다는.

왠지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은. 가기가 그렇더라구요.

오디오가이 레이블 아티스트들이 자라섬에서 공연하기 전에는 아마도 가는 일이 드물게 되지 않을 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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