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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문] 사운드 수준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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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 음악을 들을때 이어폰의 소리를 그다지 크게 틀지 않아서요...


mp3가 cd보다 음질이 어느정도 약하다는건 느끼겠는데.


뭐 사운드가 더 좋다.. 같은 말들은.. 음악을 들을때

어떻게 느끼는건가요?



최근 예로. 김진표4집을 구입했는데요.

세계적인 엔지니어가 참여해서 사운드 수준이 좋다..

라고 하더군요.


근데.. 전.. 차이를 못느끼겠어요.


깨끗한건 잘 느끼겠는데.. 기존의 최근 구입한 국내 앨범들과..

무슨 차이일까..-_-;;


몇주전에는 언니네 이발관 2집을 구입했었는데..


아무래도 언더그룹이고.. 그 당시 상황도 상황인 만큼..


앨범을 들으면서 사운드가... 그다지 좋다고 느껴질 못했습니다.
(정확히 표현하자면 그냥 악기 들고와서 녹음한 느낌...-_-;;)


분명.. 몇년 전의 앨범과 현재 앨범을 들으니.

확실히 요즘 앨범들이 깨끗한 소리를 내는것 같긴한데..



도무지 사운드의 질이 좋다는게 무슨 뜻인지...

만약 구분을 지어서 평가한다면

어떻게 평가를 내려야 하는지...



아.. 정말 음악은 어렵네요 ㅡㅡ;;



p.s:만약 중복 질문이거나 다른곳에 올려야할 질문이라면

 삭제한후 옮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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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남님의 댓글

  아, 어려운 질문이십니다. 좋은 사운드가 무엇이냐고 물으신다면,,, 모르겠습니다. ㅡ.ㅜ
사운드를 표현할 수 있는 단어가 무엇이 있나 잠깐 생각해 보았습니다만,,, 언뜻 생각하기에도 어마어마하군요. 깨끗하다, 깔끔하다, 따뜻하다, 화려하다, 부드럽다, 거칠다, 그루브하다, 차갑다, 끈적거린다, 가볍다, 혹은 무겁다.... 거의 대부분의 수식어가 적용될 수 있군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답이 겠지만, '음악적인 사운드가 좋은 사운드다'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이건 경우에 따라 다르겠네요. 좋은 사운드에 대한 판단은 상당히 주관적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axeman님의 댓글

  글쎄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시대에 따라 각 장르마다 어느정도 표준이 되는 트렌드가 있습니다. 여기에 억매일 필요는 없겠지만 한명의 엔지니어로 성장하는 과정에서는
큰 공부가 되는 부분입니다. 충분히 숙련된 엔지니어가 된 이후라면 누구나 그 트랜드를 바꿔볼수 있는 기회가 있겠지요. 굳이 사운드를 평가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요즘은 외국은 물론 국내에도 상당히 뛰어난 엔지니어가 매우 많으십니다.
앞으론 더 많아 지겠죠..우리 모두 열심히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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