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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플링 위주의 곡작업..(프로그램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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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취미로 미디 작업을 하려고 밤잠을 설치며 연습중인 직딩입니다.~

샘플링 위주의 곡작업을 하는데는...

리즌 과 아벨톤라이브 ..중에서 어떤것을 추천해주실수 있나요?

<저도 이런거 흉내라도 내보고 싶어요 ㅜ.ㅜ (링크)>

날씨가 다시 추워지네요~막판 감기 조심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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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샘플링이라,, 어떤 샘플링을 말씀하시는지,, 루핑샘플(wav.aiff,apple)로 하신다면 ,,,

아,,이건 취미라고 가정했을때 제3의 추천입니다,,  ^^

PC라면 소니 acid, MAC이라면 로직 익스프레스,,물론 마음먹기에 따라 상당히 심화된 작업도 가능합니다.

acid같은 경우는 자르고 붙이고 연결하고,,얼마나 편하고 단순한지,, 아직도 그리울때가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아밸톤을 쓰느니 그냥 좀 첨에 어려워도 프로툴 배우는게 낫지 않겠나,, 싶습니다,,

좀 애매~ 합니다,,잘 쓰시는분들은 아밸톤이 표준화경쟁에서 밀려난게 한스럽다고도 하던데 저는,,

그닥,, 그리고 리즌은 샘플플레이어기능밖에는 없지 않나요? 제가 유일하게 안쓰고 있는것이 리즌이라,,

얘도 예전엔 잘나갔는데 저는 컨셉트가(리와이어) 영,, 손이 안가더라고요,, 굳이 rex파일 안써도 대체할만한것도

너무 많고,,

아,,오늘 제가 말이 너무 많습니다,,-_-;

제드구루님의 댓글의 댓글

아참...제가 하고자하는 주된 샘플링은..저장된wav 파일을 프로그램으로 샘플링.


그리고..LP판을..MPC나..SP1200 샘플러로 받아서 프로그램 으로 샘플링 작업 입니다.^^

컴터는 맥북입니다.

네임님의 댓글

에구,, 어디까지나 개인적 의견이니까 참고만 하실줄 믿고요,,(저는 DJ쪽이 아니므로 그쪽 방면에 고수분들의 의견이

더 신빙성이 있을것입니다) 저는 맥킨토시라면 무조건 어떤 상황이시던 로직스튜디오를 권합니다.

가라지밴드보다는 조금 까다로울수 있으나 일단 배우시고나면 어떠한 작업도 가능하십니다.

풀버전이 부담스러우시면 로직 익스프레스로 가시다가 업글하시면 되고요,, 이거,,물건입니다,,^^;

초보,중수,고수를 가리지 않습니다,,

저는 로직이 프로툴에게 밀리고 있는것이 한스럽습니다,,, ㅠ.ㅠ

다른 분들의 의견이 기대됩니다,,@_@

네임님의 댓글

참고로 저는 프로툴,로직,큐베이스 사용하고 있습니다,, 큐베이스는 12년이상,프로툴은 3-4년,로직은 이제 겨우

1년반,,  사용했습니다,, 로직이 전체적으로 저에게는 가장,,,,(그냥 편파적으로 막 뱉는다는 오해를 면하기위해

ㄷㄷㄷ)

제드구루님의 댓글의 댓글

자세한 답변 감사드려요^^로직 좋다는 말은 많이 들었습니다.~ ㅎㅎ아비드는 일딴 자본이 되니까..앞으로도 자본으로프로툴의 1빠 자리를 안뺏길려고 엄청 돈을 바르겠죠~

블래스토프님의 댓글

최근에 인디에서 활동하는 힙합 뮤지션의 레코딩 후반작업을 진행했었는데요..

처음 소스를 가져온것이....


개라지밴드였습니다!!

이것만으로 샘플링 해서 앨범에 실릴 곡들을 완성하더군요

참 신기하기도 하고 대단하기도 해서(사실 엄청 귀찮고 불편한 부분이 상당부분 있는 프로그램이라서..)

왜 이 프로그램을 쓰세요?..라고 조심스럽게 여쭤봤더니

"이거 밖에 없었어요" "이거면 충분해요"

라고 하시는 답변에

신선한 충격과 함께 제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저는 로직을 15년 정도 사용해왔고 프로툴은 한 10년 좀 넘었고(중간엔 좀 띄엄띠엄 한적도..^^) 큐베이스는 아주 띄엄띄엄 4~5년 정도? 사용해온것 같습니다만

로직이 여러모로 편곡적인 작업 (미디 인스투르먼트, 샘플링/루핑, 턴테이블링, 스코어 서포트, 레코딩 믹싱도..)에는

가장 최적화 된 느낌이었습니다. 상당히 강력한 미디 시퀀싱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타임기반이 아닌 비트기반의

작업에는 최강의 효율을 보여주었습니다. 매우 쉽고 빠른 루프 시스템과 그루브 매치 시스템도 가지고 있고

자체 가상악기도 고퀄리티의 악기가 풍부하게 제공되고 Delay Designer/Space Designger 등의 아르페지오 이펙트에

도움을 주는 플러그인도 매우매우 강력해서 추천하고 싶은  DAW 입니다.



P.S: 저는 로직이 프로툴에 밀리고 있다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떤 대세의 개념으로 받아들이기에는

      두 프로그램간의 성격 차이는 극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로직은 아타리 시절 로직 노테이터로 시작한 순수 미디 시퀀서 였고

      프로툴의 경우는 타임라인을 베이스로 한 NLE 개념의 에디팅 프로그램이 그 시작이였습니다.
 
      저만 해도 Protools HD로 모든 작업을 통일하면 만사 편하고 좋음에도 불구하고 구지 제 작/편곡 작업에는

      귀찮고도 비 효율적인 트랙킹을 감수하고서라도 Logic을  씁니다.

      손발처럼 움직이는 DAW 만큼 좋은 툴은 없더군요 ^^;

      게다가 요즘은 여러 프로그램들이 서로 좋은 점들을 잘 받아들여서 다들 대동소이하게 편하고 좋습니다.

      하나에 정착하시면 한번 진득하니 다뤄보세요 여러프로그램 갈아타시는것 보다 결국 더 편하고 좋으실것 같네요.

제드구루님의 댓글의 댓글

조언 감사드립니다.^^ 저도 정하고나면 그거만 쭉~ 파는 스탈이라서 빨리 정할려고 합니다.^^ 낼부터 더 추워진다니감기조심하셔요^^

감자가죠아님의 댓글

아! 에이블톤 라이브 쓰신다는분을 처음뵙는거 같네요~ 저도 라이브 있는데 안사용하고 있지요... 주변에서 사용하는거 보니 디제잉이나 샘플링할때 좋은거 같더라고요. 제 주변에서는 대부분 에이블톤하고 로직을 같이 쓰는거 같네요.

Mooji님의 댓글

샘플링 위주라면 무조건 에이블톤입니다.
링크거신거 진짜 대단하네요. 저도 빨리 에이블톤을 익혀야겠습니다!

joehann님의 댓글

솔찍히 이것저것 배워나간다는 가정하에 로직이 좋을거같네요;

에이블튼 라이브, 로직, 큐베, 프로툴 다 써볼 기회가있엇다만...
간편하게 열어서 이것저것 하기엔 로직만큼 편한게 없는것같습니다.
또, 자체 룹이 훌륭해서...음악이나 편곡에 문외한 저로썬 매번 많은 영감을 얻습니다.

제가 좀 게으른 편이라 하고싶은 기분이 들때 바로라도 시작해서 끝장을 봐야하는 성격이라...
곡을 쓰거나 편곡을 할때는 일단은 로직부터 열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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