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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on r6a vs krk vxt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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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쓰고 있던 오디오 카드가 맛이가는 바람에 이왕 장비바꿀꺼 스피커까지 바꾸려고 생각중입니다!!

원래 krk vxt 6로 바꾸려고 생각을 했는데요 오디오가이 스피커 대결 글을 보고 r6a를 알게 되었습니다

둘다 들어보고 마음에 드는걸 구매하는게 가장 좋겠지만 둘다 들어볼수 없는 상황인지라 고수님들에게 여쭤봅니다

r6a같은 경우는 리뷰자체가 잘없더라구요

작업하는 음악장르는 힙합,알앤비 같은 흑인음악 입니다.

이문제로 며칠밤을 고민하고 있네요 ㅠㅠ 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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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님의 댓글

루비콘 시리즈 말씀하시는건가요? 리본 트위터.. 이거..망하지 않았나요? 리본트위터 제품은 아담것밖에

들어본적이 없어서 단순비교는 불가능이겠지만 아담비슷한 성향이라면 krk와는 완전히 극에서 극이겠네요..

저라면 일반적 선택기준을 적용해서 krk로 갈것 같은데요..그리고 삼손제품들은 대부분 중고가격이

완전 헐값되는 경우가 더 많은것 같습니다..ㅠ.ㅜ 고역을 잘잡는 스피커를 원하신다면 아담 a7x가

더 좋을것 같은데요.. 미국가격 기준으로는 vxt-6보다 15-20만원 위네요..

참고로 루비콘 r8a(아마도 우퍼가 더 큰 상위 기종이겠죠?) 이베이에 하나 나왔는데 한쌍에 $285

네요.가격 낙폭이 너무 심한거 아닐까요? 물론 좋아서 쓰는거면 그런거야 아무 상관 없는건 당연

합니다만.. ^^;

장호준님의 댓글

r6a 괜챦은 스피커입니다. 비슷한 가격대의 스피커와 비교하면 고음이 부드럽죠. 리본이니까... 별 문제 못느끼고 있습니다. 만약, Samson 로고가 Adam으로 되어 있었다면 격찬을 받지 않았을까요? ㅎㅎ

오지성님의 댓글

R6a 한조 가지고 있습니다... 가격을 생각하면..... 아담에 뒤질 이유가 하나도 없죠..

그리고 아담 초기 모델들과 톤 성향이 꽤 유사합니다.
(다만 저음 고음 발란스를 생각만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없는게 흠이긴 합니다)

아담 요즘 모델들과는 톤 성향이 많이 달라졌죠...

저음은 약간 벙벙 됩니다만... 저는 앞면 덕트를 4/5정도 키친 타올로 막아서
저음을 단단하게 만들어 놨습니다.

Elapse님의 댓글

R5A가 아직도 Futuremusic 모니터스피커 순위 5위를 달리고있긴하지만.. (3위가 Twin6be 4위가 8040 7위가 A7x..)  참고는 하시되 뭐든 직접 들어보시고 비교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흑인음악장르를 작업한다고 모두가 저음이 강한 스피커를 좋아하는건 아니니까..  (개인취향차이를 글로 표현하기는 쉽지않으니..ㅎㅎ)

네임님의 댓글

글을 쓰고 항상 나중에 다시 읽어보면 좀 적절치 못한 표현들이 보이네요.'망했다' 라는 것보다는 단종

되었다.가 더 옳은 표현같습니다. 왜냐면 삼손이 루비콘과 동급 수준의 후속작이 나왔으면 모르는데 전부

하향조정이 된 측면이 있거든요.아마도 마켓에서 살아남기 힘들다 판단했기 때문에 접은듯 합니다.

때로는 매우 좋은 성능,가격대에도 불구하고 마켓에서 버티지 못해서 사라지는 물건들이 많기도 합니다.

신품 구매가 가능하지 않을수 있는 상황이니까 여러가지 고려하셔서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

skang님의 댓글

저는 Behringer B3031A 를 쓰고 있습니다
http://www.behringer.com/EN/Products/B3031A.aspx
리본트위터이고 8인치 우퍼인데요..

참고로 Rubicon R8A도 들어보았고 비교도 해보았지만
저역은 B3031A가 압승입니다

R8A는 B3031A에 비해 중역대 정위감이 좀더 좋았고
중역대가 앞으로 튀어나온듯 펀치감이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네임님이나 장호준 선생님은 B3031A 들어보시면 어떻게 보실지 궁금하네요

네임님의 댓글의 댓글

사실은 그런것같습니다.매장에 가봐도 삼손이나 배링거는(여기는 미국) 청음의 기회가 없어서

저도 어지간한 일반적 선택기준의 모델들은 대부분 들어본것같은데 몇몇 회사들은 아예 리뷰나 사용기에만

의존할수밖에 없는 구조인것 같습니다.그러다보니 선입견들이 작용해서 인터넷을 찾아봐도

별로 관심있게 다가오지 않거나 (원래 내가 원하는 답만 찾으려 하는건 사람의 본성이니까요)

그걸 왜사? 이거사면 되잖아? 라는 류의 답변이 돌아오게되죠.저처럼 ㅠ.ㅠ

skang님과 같은분들의 의견이 많아질수록 선택의 폭이 풍부해지는것 같습니다.저도 기회되면 꼭

청음해보겠습니다.^^

skang님의 댓글의 댓글

^^ 뭐 저도 오디오인터페이스나 기타 다른 장비들을 볼때도 그런식인걸요~ 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B3031A가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파워케이블을 은케이블로 해주니까 저역대가 차분해지는 드라마틱한 경험을 했었지요
(뭐 은케이블이 능사는 아니지만)

기회되시면 꼭 한번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가격 생각하면 ADAM A7이나 A7X 뺨치는 성능이라고 생각한답니다

장호준님의 댓글의 댓글

B3031A 괜챦습니다.  베린져나 샘슨이나 선입관이 있는 회사들이기에 의외로 퀄리티에 많이 신경쓰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모니터 자체가 특성이 남다른 뭔가가 있는건 제외합니다.  아무래도 객관성이 더 중요한 장비가 되니까 그렇죠. 리본이 좋은건, 고역대가 튀지 않기 때문이구요.^^

아, 그리고 저역대는 비교해보시는 것이 좋을겁니다.  많이 안내려가는 모니터 많이 있거든요.  6인치 정도의 스피커 자체의 저역대가 제한적이긴 합니다.  그래서 Port Hole이 설치되어 좀더 저역을 풍부하게 합니다.  뒷면에 있는것 보다는 앞면이 덜 붕붕거릴 수도 있습니다.  제품마다 달라서 정확하게 말씀 해드리긴 어렵구요.

skang님의 댓글의 댓글

음~ 역시 장호준 선생님도 들어보셨군요

그런데 사실 뜯어보면 또 그렇게 좋은 부품들을 쓰진 않았더라구요 ㅎㅎ
B3031A 인풋이 XLR, TRS 이렇게 있는데요
모니터 컨트롤러에 XLR로 물려놓고 쓰고있는데요

재미있는 사실은 인풋 TRS로 출력이 된다는 겁니다~!!!! ㅎㅎㅎㅎㅎ

Samson R8A 도 그럴까 싶어 테스트해봤는데 그건 안되더군요

Port Hole 이라...저는 그냥 Air Duct 라고 알고 있었는데
혼용이 가능한 명칭인지.. 제가 잘못알고 있었는지..
암튼 전면에 Port Hole 이 있으면 아무래도 덜 붕붕거릴수 있다는 말씀 저역시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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