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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에대한 근심 걱정으로 잠을 못이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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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중엽 d-100일을 지내고 보니까.. 점점 직업에 대한 근심과 걱정이 밀려옵니다... 전 고1때 부터 그냥 음악을 많이 듣게 되었고.. 그러다가 고2때는 음향에대해서 공부하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웹들 많이 뒤졌습니다.. 그다지 큰 정보는 많이 얻지 못했지만.. 음향에 종사하는것이 쉽지많은 않다는거 하나만은 확실히 알았져..

지금은 엄청 모자란 실력이지만.. 작곡전공으로 음악 공부하고있습니다.. 음향에도 필수는 아니지만 부가적으로 화성이나 청음같은거 알면 좋다고 해서.. 작곡 전공으로 못가더라도. 음향하는데 나쁠건 없다는 생각으로 공부합니다.

요즘부쩍 다시 음향관련 웹 접속이 잦아졌습니다.. 불안해서요.. 과연 이일에 종사하면서 열심히 해낼수있을까??..하는 불안감에말이져.. 고2때는 여러생각 않하고 이상만 그렸습니다.. 음향학과에 입학해서..군대다녀온후 유학후 취직해서..어쩌구저쩌구.. -.-;; 그러다가 막상 대학의 길목에 다다르니 현실을 인지 하게되었져...허황된 꿈이었다는것을요...그래서 요즘 불안과 걱정으로 인해서..잠도 잘.. -.-;; ..


지금 음향계열에서 공부하시는 분이나 종사하시는 형님들.. 따끔한 조언이나 충고나.. 이런것들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

제가 써놓고도 글이 이상합니다..죄송합니다.. 글 같은걸 잘 못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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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작곡공부를 열심히하면 음향공부를 조금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늦게 시작하더라도 나중에 는 훨씬 더 발전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음향공부보다는 작곡공부(입시)와 영어공부. 그리고 체력단련(건강)에 유의하는것이 최선일듯 합니다.

평소에 책을 많이 보고. 음악 외에 많은 경험을 하는것들도 중요하지요,.

오디오가이 사이트에 있는 칼럼들을 보시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이승빈님의 댓글

  영자님의 칼럼을 뵈면 많은 도움이 되실듯합니다.

영자님의 위의 말씀에 일백프로 동감이구요.

특히 저는 영어에 많은 할애를 하라고 조언드립니다.

이 분야도 마찬가지로 영어를 겁나게 잘하면 엄청나게 메리트가 많은 분야입니다.

태일님이 겁나 열심히 하신다면 반드시 성공하실것이고......설렁 설렁 하면 반드시 도태됩니다.

저도 열심히 한다곤 하는데........많이 부끄럽습니다.

부디 현실적인 걱정같은거 제발 하지 마시고........

태일님이 얼마나 열심히 할수 있을지를 걱정하시길.........

꿈을 크게 가지고 정말 열심히 노력하는자를 하나님은 그냥 보시지 않습니다.

힘내세요........저같은 사람도 희망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

그리고 엔지니어건 사법고시건 의사건간에.........

열심히 하는 사람은 잘되고 설렁설렁 하는 사람은 도태되게 되어있는게 세상 돌아가는 이치입니다.

감가록님의 댓글

  저도 프로 엔지니어는 아니고 프로 엔지니어를 지향하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4년째 백수 생활 하는 사람중에 한명인데요, 위에 계신 분에 말에 저두 정말 동감합니다. 저도 요즘 무지 음악 공부가 필요함을 뼈저리게 느끼는 동시에 영어 공부가 필요함도 뼈저리게 느낍니다. 작곡 공부 열심히 하시고 나중에 음향공부 해도 충분할 거라구 생각합니다.
그 마음 정말 이해가 됩니다...저도 아직도 그러니까요. 하지만 좀더 맘을 차분히 하시고 하루 하루에 충실하시면 좋겠습니다. 미래만 꿈꾸고 불안해 하고 계획만 새우다 보면 현실에 충실할수 없습니다. 근대 이재 까지 지내 왓떤 현실 즉 과거가 바로 저의 지금의 저의 모습임을 보게 되내요. 저도 맨날 계획만 새우고 걱정만 하구 그랬거덩요....그래서 지금 이렀습니다.
어차피 미래는 살아 볼수가 없지 않습니까. 현실에 충실하는게 최고의 미래를 맞이할수 있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공부 하시다 보면 좀더 넒은 세계를 볼수 있으실 거니까....생각이 아마 많이 바뀌실 겁니다...

엔지니어를 꿈꾸고 있는 광주 백수 감이~~~^-^

드림 컴 투루......

김성영님의 댓글

  잘 다니던 직장때려치고 새롭게 음대에서 공부시작한 두아이의 아버지인 저도 있습니다.
힘내세요. 저도 매일 불안한 (?) 미래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만
제가 선택한 이길을 일단 끝까지 올라가볼려고 합니다...

impression님의 댓글

  어떤 눈으로 세상을 보느냐가 가장 중요 합니다...배움은 그것을 더욱 가까이 가게 도와 주는 길입니다....공부의 시간은 항상 기다려 주는것은 아닙니다....느끼면 나이들어 받아 들이기....어렵게 합니다....젠장 더이상 안들어오는 이눔의 머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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