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만에 글을 남기는 군요

새벽입니다..

작업이 아직 덜끝나서... 기절 하기 직전이지만.. 모두들 힘내서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요즘은 거의 매일 술을 마시게 되는군요

너무 피곤해서 잠이 안와 어쩔수 없이 마실때도 있고

뭔가 잊어보려고 마실때도 있고

외로워서 마실때도 있고.. 후후

잊어야 할것들은 잊고 기억해야 할것은 기억해야 하건만

그게 반대로 되는 경우가 참 많네요..

머리속에 구름이 잔뜩 끼어 있는것 같습니다..

단순하게 흘러가는 구름처럼 살고 싶었건만

그 구름은 제 머리속에만 잔뜩 들어있고..

지난주 부터 시작된 서울대에서의 녹음이 토요일날끝나고 오늘

매스터링이 시작 대씀미다..

오늘 아침 까지 끝내서 내일은 프레싱 하러 보내야 하는데...

아까는 다른 녹음이 외부에 있어서 녹음을 다녀 왔구요

28일엔 또 나가야 합니다..

요즘은 참 많이 바쁘네요 바쁜것이 좋은거라곤 하지만

지치기도 한답니다..


건강해야 겠다는 생각이 매일 들지만

쉽지 않고.. 

머리는 복잡하고 쿡쿡...


여러분 잠이 보약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