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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na Shoe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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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몇명 않되는... 아마 유일한.. 일지도 모르겠군요.
그래미를 받은 여자 레코딩 엔지니어.

지난주 토요일 부터 Trina 와 2주간 트레킹 세션을 시작 했습니다.
얼마전에 발목을 다쳐서 목발 짚고 -.- 핸디캡 되서 작업 하고 있습니다.
여자 엔지니어랑은 처음 일하는거고...
그리고 Trina 가 작업했던 Sheryl Crow 의 앨범들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터라, 무척 기대도 많이 하고... 세션 전에도 전화 통화밑 이메일을 주고 받으면서 세션 setup 을 얘기 하면서 정말 기대가 더욱 더 많이 됐던...
그래서 절둑거리는 발목을 이끌고... 룸메이트한테 아침 저녁 출퇴근도 부탁하고..(운전을 지금 못하게 되서... 발목땀시..) 세션에 참가를 했습니다.

오늘 2일째 트레킹 끝내고 집에와서 발목에 얼음찜질 하면서 글 쓰고 있는데... 할말이 너무 너무 많습니다.
정말 대단한 엔지니어다! 라는 말로 간단한 분위기를 띄우고...
자세한 스케치는 주말 정도에... 쉬는날^^;; 올리도록 하지고.
존경스럽고... 대단하고... 여자 라는 이름 때문에 격었던 여러가지 일들..
얘기 보따리가 터지려고 하네요^^;;

그럼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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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맥 PD님의 댓글

  영자님두 입원하셨다는데...  상욱님두... 다치셨나여?

무엇보담 몸조심하세요...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아무쪼록 쾌차하세요..^^

운영자님의 댓글

  얘기 보따리가 터지려고 하네요^^"" 라는 상욱님의 글이.

오히려 영자의 가슴을 터지게 만듭니다.

이야기 어서 들려주세요,..^^

그리고 다리는 어떻게 되신것인지요?

건강..몸..이야기 하면.

영자 책한권 나올 듯 합니다.^^

박상욱님의 댓글

  발목 다친게 아주 좋아지고 있습니다. 어제부터는 걸을수 있게 되서 목발을 하나만 들고 당기고 ^^ 운전도 할수 있게 됐구요.
오늘 3일째 트레킹 시작 합니다. 매일 매일 조금씩 이런 저런 생각들을 적고 있구요... 세션이 끝나고 나면 사진들과 함께 컬럼에 글을 올리도록 하지요.
아.. 참고로.. Trina 는 지금 임신 8개월 반 입니다^^
12월 5일이 출산 예정일 이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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