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같은건 은근히 녹음이 편한 면도 있습니다.
 앵간한 배우들은 거의다 바디팩 끼고 하겠죠?

그러니 어떻게 보면 더 편할때도 있죠.ㅎㅎ
 대신 관건은 배우들한테 마이크에 대해서 잘 알려줘야 합니다.
 진짜 갑부(?) 교회여서 무선 마이크가 한 20~30대 있지않는이상은 마이크 한 10개정도 가지고 서로 번갈아 가면서 쓰거든요
 근데 이게 계속 왔다갔다 서로 바꿔쓰고 옷갈아입고 하면 지 맘대로 자리 잡을때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마이크 쓰는 모든 배우한테 마이크세팅에 관한 아주 기초적인거라도 알려줘야 합니다.


편집은. 글쎄요 멀티채널로 받으신다음에 포스트 프로덕션쪽으로 해야겠죠?
저는 전에 잠깐 저희 학교에서 뮤직컬했을때 무선마이크가 12개여서 12트렉하교
엠비언스로 9개써서 총 21트렉 받아왔는데요
 그것들 전부 포스트 식으로 파이널컷에서 애디팅 끝냈습니다.

열심히 하세요 엄청 어려줘도 하다보면 재미있을꺼에요

리버브에 패닝이 관건이더군요ㅠ.ㅠ
아 싱크로도 은근히 힘들다느뉴.ㅠ

하하.. 다행이 녹음이 취소가 돼었습니다..ㅠ.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