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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운딩 연습~조언 부탁드립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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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음향 공부를 하고있는 대학생입니다^ㅡ^

저번부터 음향이론과 프로툴의 사용법만 연습하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영상에 사운드를 입혀보는 연습을 해봤어요~
아무 영상을 구해서 소리를 지우고 다시 사운드를 입히는 작업~부족한 실력이지만 너무 재밌더라구요ㅎㅎ
하지만....머릿속으론 척척 떠오르는것과 달리 막상 작업을 해보니 원하는 소리를 찾고,
만들기가 쉽지 않더라구요ㅜ_ㅜ ㅎㅎ
그래도 기왕 시작한거 마무리를 해보자는 생각으로 작업하고 있는데
초보혼자 하려니 객관적으로 평가를 해줄 사람이 없어서 도움을 청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렸습니다~
뭔가 허전하고 부족한것은 느끼지만, 솔직히 어디가 어떻게 부족한건지 모르겠네요^^;;


무엇보다 BGM이 가장 신경이 쓰입니다.
영상에 분위기를 한층 더 살려주기 위해서 사운드를 입혀야 하는데 그게 생각보다 너무 막막하네요.
이 영상은 [오프닝 -> 전투 -> 잔잔,묵직(1:32)-> 전투(1:42)-> 엔딩]으로 흘러 가는데
현재 BGM은 초반을 제외하고는 한결같이 폭발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분위기가 전환되도록 잔잔해지는 부분에 수많은 곡을 디졸브 시켜봤지만 어색하기 그지 없어요;;;;


오디오가이 가족님들의 견해와 조언을 를 듣고싶습니다~
영상은 위에 유튜브로 링크 걸어놨습니다^^
현재 영상에선 어떤 BGM이 어울리고
영상과 함께 분위기 전환을 하기 위해선 어떤 곡들을 연결시키면 좋을까요?

[질문요약]
1. 영상 분위기에 어울리는 BGM과 전환방법은?
2. 그 외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주시면 수정하며 공부해보겠습니다^ㅡ^


ps : 인터넷에서 떠도는 효과음들로 PC로 작업을 한 것이라 음질이 나쁜것은 이해해 주세요^ㅡ^



<현재 사용 BGM>
 1. fundamentum
 2. Electric Romeo

관련자료

오유석님의 댓글

초반에 타이틀 부분에서 음악이 완전히 끝나는 느낌이 들어야 하고 이후 영상이 바뀌면 음악이 처음부터 시작하는 느낌을 줘야합니다.
아마도 음악을 끝부분에 맞춘것 같은데 타임스트레치 기능을 이용하거나 부분적으로 반복을 시켜서 시작과 끝을 모두 맞춰보세요.
효과음도 영상의 포인트에 적절하게 맞춰지지 않은 부분이 많이 들리네요.
참고로 저는 드라마 음악 만드는 일을 하고있고 대학에서 님이 배우는 것(사운드 디자인)을 6년 가르쳤네요. ㅎㅎ

Nopsk님의 댓글

효과음들이 좀 건조한 느낌이 납니다. 들판과 동굴안에서 소리의 잔향이 달라지듯

효과음에 리버브 딜레이 같은것도 과감하게 걸어보세요 더욱 재미지답니다.

예를 들면 오른쪽에는 원래 소리 왼쪽에는 리버브만 걸린소리

아니면 모노 쏘스에 딜레이타임이 짧은 스테레오 딜레이도 걸어보시구요...

어떤음에 딜레이나 리버브를 걸고 원래 소리보다 딜레이나 리버브 소리를 더 키워보는 것 같은거  말이죠.

그리고 효과음들의 패닝 같은것들도 팬 오토메이션을 적극 활용해보세요. 

참고로 저는 방송일을 하고 있고 대학에서 님이 이렇게 재미진거 배우신다니 부럽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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