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
왜 미칠것같은가..... 사방의 벽이 하얀색입니다.
떼는 좀 많이 탔지만 온통 하얀색의 페인트...
발아래에는 날라다니는 악보들
스피커에서 미세하게 흘러나오는 전기노이즈
작업실에만 있으면 미칠것만같은 포스가 저를 감싸안습니다...................
전기가 불안정해서라도 빨리 이사를 가야겠다는 생각이 너무 듭니다.
그래서 작업실 배선정리겸 구조정리의 일환으로아에
데스크를 방 반대편으로 구성할까 고민을 하고있습니다.
반대편쪽 콘센트는 또 나름 안정적인 것 같더라구요(스피커를 시험하느라 꽂아봤습니다. 베리 굿 이었음)
차라리 그렇게 하고 방음부스를 하나 만들어서 놓을까... 생각도 하고 있습죠...
역시 컨버터는 아직도 수리가 되지 않고 작업은 이대로 멈춰있습니다.
앨범작업이 멈춘거죠...............................으악
12월로 예상했던 발매는 1월로 다시 한번 미뤄지고............
믹서의 건반소리를 올리자면 함께 올라가는 노오이즈
건반뒤를 만지자면 느껴지는 전기~즈즈즈 하는 그런 느낌의 감미로운 전기
믹서에서 느껴지는 감미로운 전기
악기 다 상한거 아닌지 모르겠군요
내일이라도 당장 옮겨야겠습니다.
아 이사가고싶어라..


그나저나 정훈님 미엔사에서 DM-2000을 900에 파신다니요
진짜 전세계최저가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또 콘솔이 들어오신다니...어떤 콘솔이실지 기대가 됩니다^^!!
일찌기 언급이 없으셨던 것 같은데..알려주십사....
이런 포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