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가이 결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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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누구나 한번쯤은 이렇게 생각을 해보았을것이에요..
"평생 함께 살 사람을 어떻게 그렇게 결정을 할 수가 있는것인가..?"
"나는 과연 결혼을 할 수 있을까?"
저역시 이렇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일찍(?) 하게 되었습니다.
막상 앞두고 나니..
나 혼자만의 시간들을 이제 함께 나누어야 한다는 현실이 벌써부터 두려운 마음이 크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참 좋은 분을 만나게 되어 행복하고 또 감사합니다.
본래 아주 작은 곳을 예식장으로 예약했다가. 주변분들과 부모님께 욕 무지 먹고.
조금은 횡한. 넓은 곳으로 식장을 급히 바꾸었어요.(그래서 신부는 예식날 썰렁할까봐 벌써부터 무지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날짜 : 2008년 10월 12일 일요일
장소 :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
(http://www.sejonghall.co.kr/community/community_01.php?)
시간 : 오전 11시
일요일이고. 교회에 다니시는 대부분의 오디오가이 가족분들께서 오시기 힘든것을 알면서도 어른들이 이 날이 좋다 하셔서. 일요일로 하게되었어요.ㅜ.ㅜ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꼭 오셔서 짧은 축하 한마디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결혼식 오시는 분들 모두 DVD 로 짧은 축하인사 녹화할 계획이고요.
또한 아직 총각인 오디오가이 가족분들을 위해서..
저도 과거 누군가의 결혼식에 가서. 혹시나 좋은 인연을 만나게 되지 않을까 마음속으로 내심 두근거린적이 많았는데요,.
이번에는 제가 팔걷고 나서서 확실하게 챙깁니다.
신부 친구분 15명. 오디오가이의 분들 15명 해서
광화문 세종홀 근처에서 피로연이 있을 예정입니다. ^^
오디오가이 가족분들께서는 오셔서 천천히 차와 와인도 한잔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디오가이를 통해서 한번도 뵙지는 못했지만 오셔서 축하해주신다면 그 역시 제게는 더없이 행복한 선물이 되겠습니다.
제게 쪽지로 주소를 보내주시면 청첩장과 작은 선물(?)을 함께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평생 함께 살 사람을 어떻게 그렇게 결정을 할 수가 있는것인가..?"
"나는 과연 결혼을 할 수 있을까?"
저역시 이렇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일찍(?) 하게 되었습니다.
막상 앞두고 나니..
나 혼자만의 시간들을 이제 함께 나누어야 한다는 현실이 벌써부터 두려운 마음이 크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참 좋은 분을 만나게 되어 행복하고 또 감사합니다.
본래 아주 작은 곳을 예식장으로 예약했다가. 주변분들과 부모님께 욕 무지 먹고.
조금은 횡한. 넓은 곳으로 식장을 급히 바꾸었어요.(그래서 신부는 예식날 썰렁할까봐 벌써부터 무지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날짜 : 2008년 10월 12일 일요일
장소 :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
(http://www.sejonghall.co.kr/community/community_01.php?)
시간 : 오전 11시
일요일이고. 교회에 다니시는 대부분의 오디오가이 가족분들께서 오시기 힘든것을 알면서도 어른들이 이 날이 좋다 하셔서. 일요일로 하게되었어요.ㅜ.ㅜ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꼭 오셔서 짧은 축하 한마디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결혼식 오시는 분들 모두 DVD 로 짧은 축하인사 녹화할 계획이고요.
또한 아직 총각인 오디오가이 가족분들을 위해서..
저도 과거 누군가의 결혼식에 가서. 혹시나 좋은 인연을 만나게 되지 않을까 마음속으로 내심 두근거린적이 많았는데요,.
이번에는 제가 팔걷고 나서서 확실하게 챙깁니다.
신부 친구분 15명. 오디오가이의 분들 15명 해서
광화문 세종홀 근처에서 피로연이 있을 예정입니다. ^^
오디오가이 가족분들께서는 오셔서 천천히 차와 와인도 한잔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디오가이를 통해서 한번도 뵙지는 못했지만 오셔서 축하해주신다면 그 역시 제게는 더없이 행복한 선물이 되겠습니다.
제게 쪽지로 주소를 보내주시면 청첩장과 작은 선물(?)을 함께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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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미디맨님의 댓글
올리신 사진 보니 문득 저의 결혼식도 생각이 나고 그 이후에 처음으로 아내눈에서 눈물흘리게 했는데...
결혼하고 나서 일주일후에 동영상 편집쪽에서 일하게 되었고, 그 일에 푸욱 빠져야 되어서 결혼 일주일만에 아내가 혼자 잠을 자게 되었지요~!ㅡㅡ:: 그러기를 15일 정도 지난 어느날 아내가 " 자기는 누구랑 결혼한거야? " 하고 펑펑 울더라구요.... 그때 생각하면 내가 얼마나 미련하게 일을 했는지.....~! 영자님은 그러지 않기를 바랍니다.^^
참고로 저는 영국에 살고 있는 결혼 6년차 애 둘있는 가장입니다.
결혼 축하드리고, 행복하게 쭈~욱 사세요...^^::
결혼하고 나서 일주일후에 동영상 편집쪽에서 일하게 되었고, 그 일에 푸욱 빠져야 되어서 결혼 일주일만에 아내가 혼자 잠을 자게 되었지요~!ㅡㅡ:: 그러기를 15일 정도 지난 어느날 아내가 " 자기는 누구랑 결혼한거야? " 하고 펑펑 울더라구요.... 그때 생각하면 내가 얼마나 미련하게 일을 했는지.....~! 영자님은 그러지 않기를 바랍니다.^^
참고로 저는 영국에 살고 있는 결혼 6년차 애 둘있는 가장입니다.
결혼 축하드리고, 행복하게 쭈~욱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