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이 되어 있는 줄 알았는데....흑..비 회원이라고 해서.
가입하였습니다.
가입과정이 워낙 간편하여 매우 기분이 좋습니다.

오디오관련일을 하지만, 아주 비오디오적인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Studio를 지하실방에 하나 꾸며보는 것이 꿈이고..

외국에 놀러다닐때..조금 친하던 사람들이...David Manley, Elliot Mazer,
Mark Levinson등이고 맨리는 실종중이라 못 만나고 나머지 사람들은 가끔
만나면서 지냅니다.

이중에서 엘리엇 메이저는 닐영 등의 판..뭐..많이 만들었던데 자기 방에
스튜디오 5.1로 꾸며놓았는데....(Stello DA220을 메인으로 쓰고 있더라구요)
인연이 되어 집에 놀러도 다니고..
나이는 많은데 아직도 아주아주 열심입니다.
귀도 좋고요.

이쪽은 잘 모르니까 배워가야지요.
녹음을 잘 하려면
귀가 좋아야 하는지? 소프트웨어를 잘 다루어야 하는지?
마이크 설치를 잘 해야 하는지? ...뭐..이런 저런거 다 해야 하는지?

좌우간, 녹음된 그 어떤 CD도 원녹음의 현장감이 모두 배어나오지 않는다는
것이 제가 늘 가지고 있는 안타까움이자 화남입니다.

그래서..배워 보려구요.

우리가 놓친것이 무엇이고, 가능한 것이 무엇인지...

그럼..자주 들르지요.

그 유명한 오됴가이를 만나게 되어 영광입니다.

이광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