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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야경이 아름다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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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정하게 잘 달리던 차에서 갑자기 흰 연기가 나오기 시작한 게 강북 강변로 마포 부근...

운전하던 친구가 당황해서 갓길에 차를 대구 이리뛰구 저리뛰구...

막간을 이용해서 차에서 내려 엔진을 살피다 눈을 돌려 바라본 한강의 야경 !!!

우와~~ 서울에 이런 곳이 있었다니!!!

강건너 여의도의 스카이 라인과 형형색색 아름다운 한강다리들의 라이팅...

흐르는 물결따라 반사되는 불빛들...

너무나도 아름다운 야경이였습니다.

....


가끔 강변의 ‘Gorze'까페에서 야경을 즐기며 한잔을 기울인적두 많구

매일 차창밖으로 바라보던 일상의 야경이였지만

....

찬바람을 맞으며 강변도로에서 바라보는 한강의 야경은

너무나도 아름다운.... 그야말로 말로는 표현 못할 그런 경지였습니다.

...


바루 ipod을 꺼내들구 Tonny Bennete 의 ‘I left my heart in San Fransisco"을 들으며 한동안 취해 있었습니다.

"으미~~ 조은거...."

아름답기로 유명한 San Fransisco의 야경, 뉴욕 맨해튼의 야경을 어디 감히 서울의 야경에 비할까요!!!!

쩝...

한가지 아쉬운건 이렇게 아름다운 야경을 길건너 한강변 자이에 사시는 분들만 즐긴다는 거죠..

이렇게 아름다운 야경은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게 해야 되는데.... 아님 우리 오디오가이 식구들이라두....

며칠있다 서울시 도시계획과에 근무하시는 높은분을 만나볼 껀데... 함 졸라봐야겠네요...

ㅎㅎ... 또 압니까 ‘사운드 알케미스트 스튜됴’가 한강의 아름다운 야경이 내다보이는 곳에 자리잡을지???


ㅎㅎㅎ....

.....

..





피에스닷 : 와인 한잔과 좋은 음악에두 이렇게 취할 수 있다는 게 신기하기만 한 ... 마지막 가을의 밤이였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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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준님의 댓글

  너무 LA떠난 아쉬음을 이렇게 표현하지는 마라,, 왠지 불쌍해 보인다.ㅋㅋ

지난 토요일 호성이 장가 잘 갔다. 405 꽉멱혀서 1부 끝나고 갔지만,, 녀석 싱글벙글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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