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하기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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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에 질문 올려라 올리지마라 하는 문제는 사실 어떻게 보면 문제라고 할것도 없는 일이죠.
그러나
음악하는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예의 바르고 룰에 따르는 상식적인 행동을
잘하는 사람들이 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특히 힙합이나 락음악을 하는 이런 뮤지션들이라면 오히려 망나니에 가까운 사람들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음악하는 사람은 다양하니까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이들의 이런 돌발 행동 막나가는 괴짜같은 기질이 사회에서는
욕먹고 질타받아도 여기서 만큼은 그런시각을 가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우리나라는 미국에 비하면 음악하는 여건도 더 불편하고 어렵고
돈도 부족하고 더 힘드니까요.
지금도 어디선가 말그대로 막사는 인간 말종 폐인 이라고 할수있는
그런 사람들 중에 그래도 음악한번 해보겠다고
여기서 질문을 할 뮤지션이 있다면
또 앞으로 음악을 하게될 뮤지션 분들 엔지니어분들도
그런 사람 조차도 포용 할수있는 오디오가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커트코베인에게 혹은 투팍에게
예의를 갖춰라고 한들 말들을 사람들이 아니질 않습니까.
그렇다고 게시판이 만신창이 되도록 놔두자는게 아니고요.
질문게시판을 만들던가 아님 좀 더 친절하게 초보 입문자를 위한 게시판 뭐이렇게 하나라도 있는게
더 좋질 않나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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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NATURE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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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님의 댓글
마지막에 쓰신 보완책은 수긍이 갑니다만,
커트코베인과 투팍에게 도덕적이거나 윤리나 예의를 갖추라고 안하는 이유는 현실과 예술의 범주를 다르게 보기 때문이라는 생각은 안 해보셨는지요?
해외라고 해서 음악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비윤리적이고 비도덕적인 행위에 대해서 비판을 하지 않는것은 아닙니다.
실제 그들의 삶과 그들이 살아온 환경, 특성 등에 대해서까지 정확히 파악을 하시고 전제로 하시지는 않았을거라 여겨집니다.
영화에서 악한 역할을 맡았다고해서 현실에서도 악한 사람 취급을 하지 않는것과 비슷한 맥락이 아닐지요.
또한 해외에서도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옳지 못한 스타들에 대한 질타는 존재합니다.
이미 예술과 현실의 범주를 동일시 하는 자체가 보수적인 시각이라 생각합니다.
과거에 Rock음악을 한다는 이유만으로 비판을 받았던 사람들이 괜히 존재하는것은 아니지요.
예술과 현실또는 개인의 삶까지 동일시 하기 때문에 문제를 겪는 경우는 아직도 존재하니까요.
예의는 고리타분하고 자유로운 마음으로 오픈해야 한다. 이부분에 대해서 저도 동의는 하지만 한개인이 일방적으로 행할수 있는것은 아닙니다.
튜브지님의 말씀처럼 자칫 이러한 사람이 있으니 받는쪽에서 일방적으로 받아라로 몰고 갈경우
이면이 발생합니다.
한쪽은 자유롭기 위해서 마음대로 하고, 그를 질타하는 자유는 뺏어버리게 되니까요.
자유라면 양쪽이 다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물론 그렇다고 해서 도가 지나친 질타까지 옳다는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중심이라는것이 필요하구요. 그 중심을 잡는다라는 부분에서 회원스스로의 노력도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커트코베인과 투팍에게 도덕적이거나 윤리나 예의를 갖추라고 안하는 이유는 현실과 예술의 범주를 다르게 보기 때문이라는 생각은 안 해보셨는지요?
해외라고 해서 음악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비윤리적이고 비도덕적인 행위에 대해서 비판을 하지 않는것은 아닙니다.
실제 그들의 삶과 그들이 살아온 환경, 특성 등에 대해서까지 정확히 파악을 하시고 전제로 하시지는 않았을거라 여겨집니다.
영화에서 악한 역할을 맡았다고해서 현실에서도 악한 사람 취급을 하지 않는것과 비슷한 맥락이 아닐지요.
또한 해외에서도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옳지 못한 스타들에 대한 질타는 존재합니다.
이미 예술과 현실의 범주를 동일시 하는 자체가 보수적인 시각이라 생각합니다.
과거에 Rock음악을 한다는 이유만으로 비판을 받았던 사람들이 괜히 존재하는것은 아니지요.
예술과 현실또는 개인의 삶까지 동일시 하기 때문에 문제를 겪는 경우는 아직도 존재하니까요.
예의는 고리타분하고 자유로운 마음으로 오픈해야 한다. 이부분에 대해서 저도 동의는 하지만 한개인이 일방적으로 행할수 있는것은 아닙니다.
튜브지님의 말씀처럼 자칫 이러한 사람이 있으니 받는쪽에서 일방적으로 받아라로 몰고 갈경우
이면이 발생합니다.
한쪽은 자유롭기 위해서 마음대로 하고, 그를 질타하는 자유는 뺏어버리게 되니까요.
자유라면 양쪽이 다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물론 그렇다고 해서 도가 지나친 질타까지 옳다는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중심이라는것이 필요하구요. 그 중심을 잡는다라는 부분에서 회원스스로의 노력도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튜브지님의 댓글의 댓글
그렇죠. 사실 제가 더 고민해본바 이곳은 학교로 치면
마치 선생님과 고등학생 중학생 나이어린제자들이
모두 한곳에 모여있는 모습같습니다.
나이어린제자들은 잘 모르고 막 뛰어나니고 소리지르고 그러는데
선생님들께서는 조용히 담소를 나눌만한 교무실이 필요하고요.
나이어린제자들이 올리는 질문은
사실 중학생 고등학생 형들 정도선에서 가르쳐주어도 될법한 내용들이니까요.
선생님들에게는 그러한 질문이 고역이 되는것이고.
나이어린제자들은 선생님의 짜증에 기가죽어
게시판의 참여가 하루에 두 세개의 글로 끝나고 마니까요.
사이트가 좀더 활발해지려면 말씀하신대로 교통정리가 있는게 좋을듯합니다.
마치 선생님과 고등학생 중학생 나이어린제자들이
모두 한곳에 모여있는 모습같습니다.
나이어린제자들은 잘 모르고 막 뛰어나니고 소리지르고 그러는데
선생님들께서는 조용히 담소를 나눌만한 교무실이 필요하고요.
나이어린제자들이 올리는 질문은
사실 중학생 고등학생 형들 정도선에서 가르쳐주어도 될법한 내용들이니까요.
선생님들에게는 그러한 질문이 고역이 되는것이고.
나이어린제자들은 선생님의 짜증에 기가죽어
게시판의 참여가 하루에 두 세개의 글로 끝나고 마니까요.
사이트가 좀더 활발해지려면 말씀하신대로 교통정리가 있는게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