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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거 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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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걸 여쭤보는게 좀 이상하긴 하지만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제가 한국 음향업계 실정을 잘 몰라서요.... ^^;;

제가 듣기론
한국에서 가수나 밴드가 녹음실에 들어가 녹음을 하게 되면 약속된 녹음 비용 외에도 녹음기사님들의 밥값도 내고 수시로(?) 음주가무 접대(술+여자)도 한다는 얘기가 있던데요.
그게 일반적인건가요?
사실인지 아닌지 궁금해서 여쭙습니다. ^^;

(사실이라면... 빨리 한국으로 진출(?)을 해야겠다는 강한 의욕이 스멀 스멀....)

 (-___-+)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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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NkS님의 댓글

작성일
  예전의 제 경험으로 미뤄볼땐.. 항상 그런것 같지는 않고요..
레코딩에서 믹싱까지 모두 한곳에서 한 기사분께 할 경우엔..
특히나 가요관련 음반계에선.. 많이들 하더군요.. (같이 가서 얻어먹는 경우도 많았기 때문에)..

식사시간 걸리면 보통 밥값이야 시켜먹든 나가서 먹든 클라이언트들이 냈었구요..
좀 바쁜 녹음 한다고.. 시켜먹는것만 계속하다보면.. 괜히 미안한 (사실 미안할 일이 전혀 아닌데.. -_-) 그런 분위기로 흐르고 그랬었죠..
오더나 믹싱등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주말쯤에 룸싸롱 한번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스케쥴상 바쁘거나 그러면.. 예전에 피디들에게 많이 돌리면 고가형 금장 라이터를 선물하는 경우도 있었고요..

굉장히 그런걸 밝히는 기사분이랑 스튜디오 관계자들이 가끔 계시던데..
특히 음반사쪽 스튜디오에 계신분들중에보면.. 프로수 많고 가요일인데 좀 뜸하다 싶으면.. 대놓고 밝히는 그런 분도 계시고 그러더군요..

요즘은 잘 모르겠습니다.. 가요쪽이랑은 멀어서요.. ^-^;

별나라여행가님의 댓글

  그렇게들 하기도 하나보군요.
음.. 가수측 입장에선 처음 예정(순수한 녹음비)보다 결과적으로 돈이 더 들어가는 셈이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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