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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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서도 이곳저곳에서 에스프레소를 먹어봤으나 분위기탓인지 그 맛이 안나는것을.....
그래도 기성품(?)중에 맛있는게 일리랑 라바짜커피든데요.....정확한 이름까진 몰라요..ㅎ..
요즘엔 돈이 아까워..로스팅한 커피콩사서 드립을 주로 먹습니다. 가장 싸게 먹히고 그거 먹으면 오래산다는 이야기도 있고..
우연히 G마켓에서 커피콩파시는 분께 사먹어봤더니 기대이상 맛있네요...아주 신선하고...
케냐, 과테말라, 예가체프, 만델링, 브라질등 다 주문해놓고 하나씩 먹어보고 있는데
아주 즐겁습니다...
몇년전부터 희망사항중 하나가 로스팅기계갖다놓고...아주 조그마한 에스프레소와 드립만 파는 아주 맛있는 가게 열어서 990원에 팔고 10원은 모금함에 넣고 싶다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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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래스토프님의 댓글
저는 지인중에 커피에 거의 반 미친(?) 사람이 있어서 직접 외국에 딜러라인을 뚫어 직접 수입하고
집에 있는 로스터로 직접 로스팅해서 블렌딩해서 먹는 사람이 있어서 옆에서 매니아의 혜택을 보고 있습니다.
돈 장난아니게 깨지던데..990원에 팔기에는 너무 역부족인듯 보이던데요 쉽게 말해 한주먹에 몇만원 하기도 하죠.
Audio myth 처럼 대단한 수준이..
어느 품종 어느 국가 어느지방 어느 커피농장 어느 지역까지 맞춘다는거죠!!
믿거나 말거나의 초감각을 보여주는 사람들이 있는것 보니 인간의 능력은 어디까지인가....참 대단하단 생각이 듭니다.
저도 안그래도 ECM 레이블의 전작품을 컬렉팅하겠다는 의지의 한국인인 재즈매니아와 함께 ECM 재즈카페를 하나
열어볼까 작은 소망을 갖고 있습니다.
집에 있는 로스터로 직접 로스팅해서 블렌딩해서 먹는 사람이 있어서 옆에서 매니아의 혜택을 보고 있습니다.
돈 장난아니게 깨지던데..990원에 팔기에는 너무 역부족인듯 보이던데요 쉽게 말해 한주먹에 몇만원 하기도 하죠.
Audio myth 처럼 대단한 수준이..
어느 품종 어느 국가 어느지방 어느 커피농장 어느 지역까지 맞춘다는거죠!!
믿거나 말거나의 초감각을 보여주는 사람들이 있는것 보니 인간의 능력은 어디까지인가....참 대단하단 생각이 듭니다.
저도 안그래도 ECM 레이블의 전작품을 컬렉팅하겠다는 의지의 한국인인 재즈매니아와 함께 ECM 재즈카페를 하나
열어볼까 작은 소망을 갖고 있습니다.
JesusReigns님의 댓글의 댓글
참.. 이상한거에요 커피란건.. 그쵸? ^ ^
http://www.sweetmarias.com/instructions.php
사실 전 92년인가.. 시에틀에서 잠시 있을 때 마신 스타벅스 커피 이후로.. 커피맛을 모르고 지냅니다..
왜 똑같은 스타벅스인데 거기랑 맛이 다른지.. 미스테리.
... 비밀은 커피가 아닌 우유에 있는거였나?
http://www.sweetmarias.com/instructions.php
사실 전 92년인가.. 시에틀에서 잠시 있을 때 마신 스타벅스 커피 이후로.. 커피맛을 모르고 지냅니다..
왜 똑같은 스타벅스인데 거기랑 맛이 다른지.. 미스테리.
... 비밀은 커피가 아닌 우유에 있는거였나?
JesusReigns님의 댓글의 댓글
의외로 맥도날드가 커피는 맛있습니다... (뉴욕 부근 얘기)
던킨.. 커피 꽝이구요.. 때론.. 옥수수차가 던킨에 비해 더 커피다움을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스타벅스는.. 사실 전 포기했습니다. 그때 마셨던 커피는.. 서울에 쟈뎅에서 커피 500원 할땐데.. 환전하면 3000원 가량 하는걸.. 조그만 종이컵에 받아서 먹는거라 상당히 비싼데두 유혹을 뿌리치기 힘들정도로 맛이 좋았는데.. 그 후로 스타벅스.. 어디를 가두.. 전혀 ~ 저는 좋은줄을 모르겠드라구요.. 사실.. 맥도날드가 더 낫단 생각이 너무 자주 들구.. 가격은 궨시??비싸구 그래서 그냥 .. 포기했지요..
그른데.. 집에서 해먹다가 옛날의 그맛 비슷하게 나오면 궨??기분 좋습니다. 전 요새 Syphon을 전기스토브 위에 올려서 쓰는데 (바닥에 보호용 와이어 꼭 갈아야 합니다.. 한개 해먹었습니다) 그걸 쓰다보니 아항 이게 물온도 딱 맞추기가 쉬울 수 밖에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덤덤했는데.. 어느날 실수로.. 불을 쎄게 했더니.. 완전.. 끝내주는 커피가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ㅎㅎ 그리구서 생각해보니.. 밑에서는 끓어도 올라가는동안 적정온도로 떨어지니까.. 팟을 깨먹지 않는 선에서 마구 달궈줘야하는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 그때 이후로 같은 작전으로 거의 매번 성공중입니다. 비록.. 콩은 몇달(혹은 일년??) 지난것이지만.. 그래도 맛이 날정도로 성공적... (그러구 보면 저 안까다로운 사람입니다.. 이건 전적으로 스타벅스의 잘못임을 증명하는 대목 아니겠습니까? ^ ^ )
던킨.. 커피 꽝이구요.. 때론.. 옥수수차가 던킨에 비해 더 커피다움을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스타벅스는.. 사실 전 포기했습니다. 그때 마셨던 커피는.. 서울에 쟈뎅에서 커피 500원 할땐데.. 환전하면 3000원 가량 하는걸.. 조그만 종이컵에 받아서 먹는거라 상당히 비싼데두 유혹을 뿌리치기 힘들정도로 맛이 좋았는데.. 그 후로 스타벅스.. 어디를 가두.. 전혀 ~ 저는 좋은줄을 모르겠드라구요.. 사실.. 맥도날드가 더 낫단 생각이 너무 자주 들구.. 가격은 궨시??비싸구 그래서 그냥 .. 포기했지요..
그른데.. 집에서 해먹다가 옛날의 그맛 비슷하게 나오면 궨??기분 좋습니다. 전 요새 Syphon을 전기스토브 위에 올려서 쓰는데 (바닥에 보호용 와이어 꼭 갈아야 합니다.. 한개 해먹었습니다) 그걸 쓰다보니 아항 이게 물온도 딱 맞추기가 쉬울 수 밖에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덤덤했는데.. 어느날 실수로.. 불을 쎄게 했더니.. 완전.. 끝내주는 커피가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ㅎㅎ 그리구서 생각해보니.. 밑에서는 끓어도 올라가는동안 적정온도로 떨어지니까.. 팟을 깨먹지 않는 선에서 마구 달궈줘야하는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 그때 이후로 같은 작전으로 거의 매번 성공중입니다. 비록.. 콩은 몇달(혹은 일년??) 지난것이지만.. 그래도 맛이 날정도로 성공적... (그러구 보면 저 안까다로운 사람입니다.. 이건 전적으로 스타벅스의 잘못임을 증명하는 대목 아니겠습니까?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