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인 마스터링 엔지니어 밥루딕이 6월30일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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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스스웨디언과 알슈미트 모두 90살까지 엔지니어로 활동했는데 밥루딕이 은퇴를 했네요.
마스터링 엔지니어는 좀더 컨디션을 조정하면서 할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버니그룬드맨도 아직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밥루딕의 은퇴.
무엇인가 미국의 황금사운드의 시대가 지나가는 느낌이랄까요? - 그러기에는 스털링사운드가 미국 유명 마스터링 스튜디오의 유산 및 시장들을 가지고 오기는 했지요.
90년대 수많은 음악들에서 늘 저역이 풍부하면서도 다이나믹한 사운드의 음반을 들어보면 늘 밥루딕 마스터링이 많았었던터라 많은 생각이 듭니다.
저도 고등학교때 스튜디오에서 첫 녹음작업을 하고 이일을 30년가까이 꾸준히 하고 있는데 은퇴하게 되면 기분이 어떨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