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둘째 새끼가...

현재 스코어 KTF 도시락 사이트에서 1위, SK 멜론에선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래봐야 '재즈'라는 분류도 없이 '그외쟝르' 라는 섹션으로 뭉쳐져버릴 정도로 미미한 필드지만...
문근영, 김아중의 성적에 비하면 정말이지 '새 발의 피'같은 존재감이 들겠지만...
어쨋든 1등이라는 말에...가만히 있으면 안 될거 같아 이렇게 짧게나마 인사올립니다...

벌써 앨범 사신 분들은 보셨겠지만, 사정상 Thanks란을 넣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오디오가이 지면을 통해서라도 감사의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멀리 타향에 계신 분들...
녹음하러 LA갔을때 운전해주랴, 녹음해주랴 자기 일 다 제쳐두고 고생많았던 승기씨...
멋진 스튜디오, 멋진 엔지니어 소개해주신 상림씨...
저의 괜한 까탈스러움 때문에 몇번이나 다시 작업하셔야만 했던 남상욱님...
그 오밤중에 저때문에 파일받으러 왔다갔다 하신 박상욱님...

감사합니다...

또...한국계신 분들...
무슨 부탁을 하든 다 들어준 설상훈군...
그 비싼 장비를 아무 말없이 빌려주신 원석님...
프로튤 편집해주랴, 같이 위닝해주랴 바빴던 영록군...
앨범나오기 직전까지 같이 걱정해주신 박정환님...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그외에도 작업할때 들러 좋은 조언들 해주셨던 많은 분들...
뵙진 못했지만 한 줄 리플로, 쪽지로...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께도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10년이란 세월을...언제나 내 '편'이 되어준 오디오가이에게 고맙다는 말하고 싶습니다...

Thank You All, Gu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