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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언좀 얻고자 방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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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 건장한 청년입니다
군시절 통신병과에 근무하여
amp 및 방송선로 구성일들을 많이 해왔습니다.
전문적으로 따로 교육받은건 없습니다만 2년내내 amp와 동거동락을 해서 다루고 기초적인건 압니다.
실외에서 amp및 마이크설치하여 행사하기도하고
실내에서 방송선로 구성하여 회의하기도하구요
군시절 음향기기다룬게 경력으로 될까요?
또한 앞으로 음향기사쪽으로 진로를 선택하고싶은데
어떤게 필요한지 알고싶습니다.
(예를들어 학원을다녀야한다면 어떤학원인지, 자격증이 필요하면 어떤자격증인지, )
많은 음향기사님분들 조언해주시면 충고하겠습니다.
너무 늦지않게 선택하고싶습니다

23살 진로의 갈림길에선 건장한 청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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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dmaker님의 댓글

군시절 경력.. 글쎄요... 경력이라는 것이... 좀 애매합니다.  이 바닥에서 그 정도는 완전 기본인지라....
 (현실인지라.. 오해 마시구요~  ^^)
 자격증은 무대음향기사 자격증이 있는데 국가공인은 아닙니다.
 학교는 꽤 많이 있고 학원도 꽤 많이 있습니다..  퀄리큐럼이나 아무래도 교육비및 위치가 달라서 여러가지
고려해서 정하셔야할듯 해요~

joshua님의 댓글

잘은 모르지만, 통신쪽을 잘 알고 계신듯 한데,
가지고 계신 지식과 경험을 활용해서 시공-인스톨분야에 뛰어드는건 어떠신가 싶네요.
가능하면 큰 회사로 들어가셔서 조그만 장비들 뿐만아니라 대규모로 구성되는 장비들 설계와 시공,등에 참여하시면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계속해서 음향 공부도 책이랑, 여러가지 경험들을 통해 준비하셔야 함께 향상될 수 있을 거고요.

이제 23살이면, 뭘시작해도 잘 할 수 있는 나이이지만, 한편으로는 레코딩같은 파트에서는 너무 젋은 애들이 많아서 나이에서 많이 밀릴 거에요. 어떻게든 이쪽 경력을 쌓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시공파트라고 생각됩니다.

충고해드리면, 가능하면 큰- 국내의 유명한 PA장비 수입업체 또는 그 업체들의 하청을 주로하는 -시공업체로 들어가셔야 배울것이 많다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장비들이 많이 디지털화 되어서 그쪽도 나름 공부를 많이 하셔야 될거에요. 그러자면, 영어를 좀. 해두는것이...


한번 여기저기 찾아보시고 뛰어들어서 빨리 경력을 쌓으면서 실력을 키우는 방법이 젤 빠를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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