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프리앰프라는것이 마이크 뿐만 아니라 기타,베이스등등의 라인레벨도 증폭시켜주거나 변환(조정)시켜주는거 아닌가요? 헤드폰 프리앰프, 기타,베이스 프리앰프 뭐 이런것들요..
초보라서 잘 모르지만 그런거 같아서요..그리고 답은 1번같기도 하고 2번같기도 해요.
EQ가 레벨값을 조정해주긴하지만 그게 콘솔에서 보면 게인(혹은 트림) 뒤에 있잖아요.
I/O 를 주는 분위기로 가는군요. 잘못하다간 제가 장호준님한테 미움을 단단히 받게 될 공산이 크네요. ^^
저는 1번이다 에 한 표.
전에 일하던 곳 쥔장께선 한 때 TLAudio 이큐를 프리앰프 대신으로 애용했던 적이 있습니다. 보컬 마이크에서 바로 TLA 의 Mic IN 으로 넣어서 신호를 적당히 증폭시켜주는 동시에 적절히 EQ 조절도 해주곤 했죠. 이것만 봐도 프리앰프 대용으로 사용이 가능하게 되는게 아닐지요.
아 그리고 일반적으로 콘솔의 eq모듈파트를 보면 여러개의 op-amp가 있습니다
feedback type의 증폭을 하는 opamp가eq파트에서 제어가 될정도의 증폭을 하고
그증폭정도에서 + 와 - 로 볼륨조절을 하는거라 알고 있는데..
그렇지 않다면 이미 eq의 전단에서 완료된 시그널을 +시킬순 있겠지만 -시키는건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상품수령하려면 여기 버지니아 까지 오셔야 하는데,, 항공료는 부담하지 않기때문에...
쉽게 생각하시길.. 대부분의 이큐의 게인폭은 -15에서 +15 dB입니다. 라인레벨(+4dBm)으로 조정해놓았어도 때로는 그게 +19dBm 까지도 될 수 있다는 이야기 이죠. 게인의 뒷단에 이큐가 있기에..
장호준님 더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제가 이해하고 있는 바는 마이크로폰 출력의 경우 약 10mV의 신호를 1V정도의 크기로 증폭시켜야 하는데 그러려면 100배의 증폭 다시말해 40dB정도의 증폭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15dB 게인은 프리앰프로서 만족시키지 못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용어적인 문제가 발생되는 것이 아닌가 사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