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가수와 나쁜 가수에 따른 컴프레서 대처 방법- 장인석 생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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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가수는 음정과 박자는 기본이고, 가사에 따른 레벨 변화에 일관적인 음색을 갖는다. 이에 반해 무늬만 가수인 사람은 음정 박자는 고사하고 가사에 따른 레벨 변화에 거친 음색 변화를 보인다. 이 두가지 경우 컴프레서는 어떻게 설정해야 좋을까?
통상적으로 좋은 가수에게는 마일드하게 설정한다. 예컨데. 어택은 될 수 있으면 길게(10ms 이상), 릴리즈는 될 수 있으면 짧게하여(500ms 이하) 원음 보존에 힘쓴다. 이때 비율은 4에서 5 : 1정도이고 GR은 약 -6에서 10정도.(물론 항상 그런것은 아니지만.,.단지 참고)
무늬만 가수인 경우에는 전혀 다른 개념의 컴프 설정이 필요하다. 이러한 가수에게 있어 EQ 사용은 상당히 힘들다. 그 이유는 가사에 따라 음색 변화가 불규칙하므로, 설정한 EQ값이 가사에 따라 필요하기도 하고 과도하게 들릴 때도 있다. 따라서 이런 가수의 음색은 컴프로 일관되게 만든 후 EQ를 사용하는게 용이하다. 어택은 될 수 있으면 짧게(1에서 5ms), 릴리즈는 될 수있으면 길게(500에서 1000ms)로 처리해 거친 음색을 부드럽게 처리한 후, 손상된 부분을 EQ로 보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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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무늬만 가수이기는 합니다만..
가수들이 그렇게나 컴프레서에 불신이 생기게 만든 엔지니어의 책임도 전혀 없다고 볼 수는 없을 것입니다.
컴프레서에 대해서 정확하게 파악하기도 이전에
가수들의 목소리에 불안전하고 불필요한 컴프레서들을 사용하게 되면서.
가수들이 그렇게 컴프레서에 피해의식이 생긴것도.
모두 엔지니어의 책임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니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대화의 문제로.
컴프레서를 사용하기 이전에. 가수들에게 마이크 테크닉과 마이크 사용법에 대해서 충분히 이야기 하는 것도
역시 엔지니어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민준님께서 말씀하신 상황이 어떠한 것인지 이해는 갑니다만..^^
가수들이 그렇게나 컴프레서에 불신이 생기게 만든 엔지니어의 책임도 전혀 없다고 볼 수는 없을 것입니다.
컴프레서에 대해서 정확하게 파악하기도 이전에
가수들의 목소리에 불안전하고 불필요한 컴프레서들을 사용하게 되면서.
가수들이 그렇게 컴프레서에 피해의식이 생긴것도.
모두 엔지니어의 책임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니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대화의 문제로.
컴프레서를 사용하기 이전에. 가수들에게 마이크 테크닉과 마이크 사용법에 대해서 충분히 이야기 하는 것도
역시 엔지니어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민준님께서 말씀하신 상황이 어떠한 것인지 이해는 갑니다만..^^
장인석님의 댓글
장인석입니다. 제가 이 글을 올린것은 이런 기회를 통해 개개인의 조정 방법을 논의하고서로의 정보를 나누고자 함이니다. 따라서 이글에 대해 반박하거나 혹은 이견을 말할 필요는 없다고 봄니다. 단지 자신의 조정 방법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면 되지 않을까요? 그러므로써 다른 사람들이 그것을 참고하고 한층 우리들의 음향 지식을 상승시킬 수 있다면 이것이 바로 엔지니어의 위상을 높이는거라 봄니다. 비록 free-board라 할지라도, 격양되거나 상스런운 말투는 삼가합시다. 그것은 엔지니어간의 이견만 불러일으킬뿐, 서로 간에 어떤 도움도 되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모든 엔지니어 후배와 제자들을 사랑합니다. 여러분 가운데 세계적인 엔지니어가 나오길 항상 기원합니다. 따라서 계속해서 글을 올릴 것입니다. 우리 노력 합시다.
宋 敏 晙님의 댓글
심각하죠.... 그런 목소리가 있다 하더이다. 허허......... 그리고 바이패스 하지 않았음에도 손만 갖다대면 이제 됐다 하는 아해들더 있죠. --;
장인석 선생님... 선생님글에 이견을 제시 하고자 하는 맘이 있어서 그런게 아니라
그러한 아해들이 있었더라 라는 저의 경험담이었습니다. 흐흐..
라이브는 스튜디오와 많이 다른듯 합니다. Feedback과의 전쟁 때문에 맘 놓고 EQ질도
할 수 없으니 말입니다..... (채널이라도 여유가 되면 맘 놓고 채널 분할해서 할텐데..) 보통 저는 드레숄드는 0 , 레이시오는 4:1 어택은 50mm 릴리즈는 상황 맞춰서 짧게 겁니다. 일반적인 보컬에 쓰는 방법이구요.(저도 여유 되면 이거저거 다 걸어 보고 싶습니다!!) 아닌 아해들은 대중 없죠.
장인석 선생님... 선생님글에 이견을 제시 하고자 하는 맘이 있어서 그런게 아니라
그러한 아해들이 있었더라 라는 저의 경험담이었습니다. 흐흐..
라이브는 스튜디오와 많이 다른듯 합니다. Feedback과의 전쟁 때문에 맘 놓고 EQ질도
할 수 없으니 말입니다..... (채널이라도 여유가 되면 맘 놓고 채널 분할해서 할텐데..) 보통 저는 드레숄드는 0 , 레이시오는 4:1 어택은 50mm 릴리즈는 상황 맞춰서 짧게 겁니다. 일반적인 보컬에 쓰는 방법이구요.(저도 여유 되면 이거저거 다 걸어 보고 싶습니다!!) 아닌 아해들은 대중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