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1 이 20마넌 아닌가요? 

  얼마전 오됴가이 공동구매(??)시에 501이 19만 5천원이었습니다.

흠... 써 봤는데...

쓸쑤록 묘한 매력에 빠져드는 듯 싶네요...
7506 거의 폐기 처분될듯 합니다..ㅋㅋ
(상태도 워낙 안 좋아서뤼... 어짜피 버려야 할거 였지만요..ㅋㅋ)

  개인적으로 AKG 헤드폰에 그리 좋지 않은 감정을 갖고 있어서리.....
물론 저가모델만 써서 그런진 몰라도요... 501은 어떤지요?

  민준님 취향에서는 501이 극약일 것 같은데요^^

사실 저도 최근까지는 AKG헤드폰에 전혀 눈길을 두지 않았었는데..

우선 타사 헤드폰에 비해서 저음이 많이 부족하고.

소리가 얇고 여리게 들립니다...

그런데 또 다른 시각에서 보면.

소리가 자연스럽고 내츄럴하게 들려서. 클래식과 같은 장르에는 아주 좋겠지요.

501의 경우 임피던스가 현저히 낮아.

좋은 헤드폰 앰프가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이번 공구를 통해 영자가 501두대. 271S 두대나 산것을 보면..

가격대비 성능으로는 클래식에서는 최고의 헤드폰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번 공구가격은 비밀이었는데..

사실 영자가 소비코로부터 산가격은 개당 20만5천원.

오디오가이 공구가격은 19만원에 발송비 5천원해서..

영자가 한분당 1만5천원씩 보탰답니다.^^

생각보다 소비코에서 싸게받지를 못해서요

비싼것도 아니고 수량이 수십대도 아닌데 깍아달라고 말도 못하고..

오디오가이 가족분들에게 저렴하게 드린다고 약속을 해 놓았기 때문에..^^

  그리고 밖에서도 자주 들으신다면 클로즈형인 AKG K271S 도 좋습니다.

울리기도 쉽고요.

AKG 헤드폰 매니아 영자.*^^*

  audio technica 의 ATH-A700 추천합니다. 3~35,000hz 주파스 특성에 무엇보다도 장시간 쓰고 있어도 편압합니다. 가격은 195000 만원 정도 하는거 같네요

  친절한 답변들 감사합니다.(__) 501은 어느 쇼핑몰에서 29만원에 판매 하길래 비싸구나 했는데, 영자님 말씀대로라면 소비자 가격이 큰 차이는 나지 않을것 같네요...

헤드폰은 마란츠 인티 앰프의 헤드폰 단자에 연결해서 사용하려 합니다.^^;

  좀 심하게 표현한다면... 컴프레션 트위터의 코일이 끊어진 스피커에서 소리를 듣는것과 같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제가 클래식 음악들을 그리 많이 들은건 아니라 모르겠습니다만.....
네츄럴하다에는 좀 의문입니다. 뭐 어디까지나 저의 사견 입니다.

  소비코에서 물건을 받으면.. 결코 싸지 않습니다....... (--;;)

  그래도 다른 제품들은 소비코에서 무척 싸게 받았었답니다.^^

  501에게 팝과 가요 등 다른 음악은 쥐약 입니다.

그러나 중 편성 클래식과

보사노바 (Natalie Cole, Ana Caram, 이상 제가 들어본 CD...) 그리고 소프트 퓨전에 아주 적격입니다.

하지만 가슴으로(??) 와닿는 음악을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꺼려 지실수도..^^:;;;
(헤드폰은 귀에서 만족해야 하죠..^^;;; 가슴으로 듣는 음악은 꼭 스피커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