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삼아 해본 페러럴 컴프레싱..... 느낌??
페이지 정보
본문
최근에.. 프로툴스를 끄적거리고 있습니다.
워낙 유명한 툴이니... 배워두면 손해는 없겠다라고 생각해서죠..^^
(사실은 맥북프로를 개인용으로 구입했는데, 샘플리튜드는 맥용이 없잖아요.. ㅜㅜ)
프로툴스를 사용해 보니... 기본으로 있는 EQ나 컴프도 괜찮은 것 같고.
여러모로 괜찮아 보입니다.
(다만 바운싱이 리얼타임이라는게.. ㅜㅜ)
그래서 미디로 곡 하나 만들어 봤습니다.
대충 완성하고... 마스터 수준으로 볼륨이나 올려봐야 겠다는 생각에 플러그인을 걸려고 했는데..
이것으로 Parallel Compressing이나 연습해 봐야 겠다고 생각하고..
따로 버스를 만든 다음, 컴프를 인서트 하고 각 채널들을 버스채널로 보냈습니다.
일단 전체적인 볼륨을 낮춘다음에 컴프를 과(?)하게 건 채널의 볼륨을 좀 높였답니다.
페러럴 컴프레싱 하기 전에는 볼륨도 적게 들리고, 피크고 자꾸 치더니..
컴프 채널을 섞었더니... 글세 전체적인 볼륨은 커졌는데, 피크는 잘 안때리더군요..
그래서 갸우뚱 했습니다... 이상하다.........
전체적으로 컴프레싱 된 느낌도 잘 안 드는데, 볼륨이 커서..
신기하기만 하더군요..........
컴프레싱 정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컴프로 가는 채널들의 크기를 개별 조절하면, 또 다른 느낌이더라구요...
옛날에 작업했던 곡들을..
전부 다시 믹싱하고 싶은 생각이.... ㅜㅜ
아웃보드 형식으로 만들어서 교회 CD 녹음할 때 쓰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문뜩 드네요..ㅋㅋ
그냥 끄적 거린 페러럴 컴프레싱에 관한 제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