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은 이래저래 음악하기 힘드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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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근 10여년을 써왔던 HR824 두놈이 본격적인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번갈아 가며 소리를 내지 않더니, 이젠 저음부 파트가 아예 소리를 내지 않네요.
병원보내달라는거 참고 일해라 했더니..ㅠㅠ
근데..수리를 보내려니, 이노무 택배회사가 받아주질 않네요..업체가 아닌 개인은 책임못진다고..ㅠㅠ
포장 완벽히 했다고 해도...무조건 안된다네요..국내의 모든 택배업체들이..
결국 포장만 해놓고, 제 방 뒤쪽에서 잠자고 있습니다.
아...들고 가려니 일도 있고, 시간도 안나고, 돈도 많이 들고..
이래저래 스피커리뷰보니, 지름신만 강림하고...ㅠㅠ
곡만들고, 앨범내고 할때에는 별 느낌없다가, 이럴땐 지방이라는 한계가 팍! 느껴집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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