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일본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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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방학동안 인턴을 할 계획입니다.
총 기간은 길게잡으면 3개월좀 더 됩니다.
작년엔 한국에서 인턴을했었고 이번엔 미국에서 하려고했었는데,
어차피 미국에선 4학년 졸업하고도 1년 opt나오는 기간에도 할수 있을거같아서
순간적으로 일본을 떠올리게되었습니다.
일단 미국은 인턴은 페이가 전혀 없는걸로 알고있구요,
일본은 있다고 알고있는데..
혹시 일본에서 인턴 하셨던 분들계신가요?
되도록이면 외국계 계열로 가면 언어적 문제에선 더 좋겠네요
일본에서의 인턴, 매리트가 있나요?
조언 부탁드려요~
관련자료
황용진님의 댓글
저같은 경우 뉴욕에 거주중인데 opt 시작일과 동시에 인턴시작했습니다. 아시다시피 당연히 무급이구요.
하는 일은 정말 상상초월로 다양합니다. 지금와서 제가 후회하는일은... 왜 인턴을 더 일찍 시작하지 않았나 입니다.
무급인턴이기에 비자에 따른 제약업이 학교다니면서 할 수 있었거든요...(저도 나중에 알게되었습니다..)
Jin831님께서 3개월을 말씀하셨는데,,, 제 생각에 인턴에게 최소 2달 정도는 정말 테스트기간입니다. 그 친구의
실력을 떠나서 정말 의지가있고 열정이있는지, 이일 저일 시켜보면서 말없이 테스트해 본답니다. (물론
모든 스튜디오들이 그렇진 않겠지만 제가 현지 친구들을 통해 보고 들은 바에 의하면,, 정말 대부분..)
게다가 3개월 단기체류라면,, 정말 3개월 내내 막일만 하다 돌아오실 수도 있습니다..
인턴을 하고 싶으시다면 당장 파트타임이라도 현재 계신 곳에서 시작해보심이 어떠신지요?
다양한 스튜디오에서의 경험도 중요하겠지만 이제 시작하는 입장에서는 한곳에서
진득히 배우는게 좀더 많은 걸 배우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후 경력과 실력이 쌓이면 이제 이곳 저곳
옳겨 다닐 수 있구요. 초보 인턴들에게는 처음 몇달은 러너로써 정말 항상 달려다니만 합니다.. 그걸
참지 못하도 계속 이곳 저곳 옳겨다니다 보면 악순환의 반복....
저도 이제 인턴 시작한지 한달 되어가는데, 그동안 조금 오버해서 군대 이등병시절처럼 일했더니
아주 좋아하면서 이제 같이 농담도하고 조금씩 가르쳐 주려고 하더군요.
어짜피 이쪽세계에서는 워낙 변수도 많고 다양한 경우의 수가 존재하는지라 결국 선택은 Jin831님께서
하시겠지만, 그냥 제가 햇던 실수가 떠올라 이렇게 몇자 끄적여봅니다.. 도움이 되었기를...
하는 일은 정말 상상초월로 다양합니다. 지금와서 제가 후회하는일은... 왜 인턴을 더 일찍 시작하지 않았나 입니다.
무급인턴이기에 비자에 따른 제약업이 학교다니면서 할 수 있었거든요...(저도 나중에 알게되었습니다..)
Jin831님께서 3개월을 말씀하셨는데,,, 제 생각에 인턴에게 최소 2달 정도는 정말 테스트기간입니다. 그 친구의
실력을 떠나서 정말 의지가있고 열정이있는지, 이일 저일 시켜보면서 말없이 테스트해 본답니다. (물론
모든 스튜디오들이 그렇진 않겠지만 제가 현지 친구들을 통해 보고 들은 바에 의하면,, 정말 대부분..)
게다가 3개월 단기체류라면,, 정말 3개월 내내 막일만 하다 돌아오실 수도 있습니다..
인턴을 하고 싶으시다면 당장 파트타임이라도 현재 계신 곳에서 시작해보심이 어떠신지요?
다양한 스튜디오에서의 경험도 중요하겠지만 이제 시작하는 입장에서는 한곳에서
진득히 배우는게 좀더 많은 걸 배우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후 경력과 실력이 쌓이면 이제 이곳 저곳
옳겨 다닐 수 있구요. 초보 인턴들에게는 처음 몇달은 러너로써 정말 항상 달려다니만 합니다.. 그걸
참지 못하도 계속 이곳 저곳 옳겨다니다 보면 악순환의 반복....
저도 이제 인턴 시작한지 한달 되어가는데, 그동안 조금 오버해서 군대 이등병시절처럼 일했더니
아주 좋아하면서 이제 같이 농담도하고 조금씩 가르쳐 주려고 하더군요.
어짜피 이쪽세계에서는 워낙 변수도 많고 다양한 경우의 수가 존재하는지라 결국 선택은 Jin831님께서
하시겠지만, 그냥 제가 햇던 실수가 떠올라 이렇게 몇자 끄적여봅니다.. 도움이 되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