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실서 맞이하는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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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님들 특유의 명절 스트레스를 다 받아드리고
이모님댁에 선물 배달하고
원래는 정말 해야 할게 많은데
요번주엔 제가 발표해야하는 수업도 있고(이거 정말 부담 됩니다)
12시가 넘어선 지금,,,,,
내일 추석 준비를 다 끝내고 작업실에 왔네요
이제 이공간에 들어온지 2주짼데
낮설지 않고 아주 편합니다
무었보다 음악을 아무리 들어도 뭐라 하는 사람없으니.....
^^
오늘 어머니께 "엄마 나는 나중에 엄마 제사 안지낼꺼야.....대신 내가 기도할게 엄마"
했어요
어머니 넘 힘들어 하셔서........
어머니 말씀이 제사같은거 필요 없다고.......
그냥 기억해달라고......
정말 이젠 명절또한 별 의미 없어지는 제자신이
가끔은 무섭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