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kie 824 한쪽이 드뎌 가버렸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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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우퍼가 나가버렸네요..ㅠㅠ 근10년동안 제 귀를 훈련시키던 놈이었는데..
오늘 수리처 연락하니 우퍼수리는 상당히 오래걸린다고...부품이 없어서...
대체할 만한 스피커도 없고, 작업은 해야하는데...이 불경기에 자꾸 돈을 부르네요ㅠㅠ
이번기회에 RL-906으로 한번 가볼까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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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립나님의 댓글
아... 아웃보드들 구입에 케이블 교체에 이번엔 스피커 터짐까지.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무척 산만한 시간들을 보내고 계시겠네요.
저는 지금 전자악기들과 새 아웃보드들을 구입한 것만으로도 어리버리
어쩔 줄을 몰라하고 있는데...
스피커는 제가 쓰던 것들로 빌려드릴테니 충분히 땜빵으로 쓰시고 맥키는
우퍼 교체 후 그냥 사용하시는 것이 좋지 않으시겠나 싶습니다.
스피커까지 한꺼번에 기존 시스템을 교체하시고 나면 너무 많은 부분이
달라 피곤한 시간들을 한동안 계속 보내셔야 할 것 같은데요.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무척 산만한 시간들을 보내고 계시겠네요.
저는 지금 전자악기들과 새 아웃보드들을 구입한 것만으로도 어리버리
어쩔 줄을 몰라하고 있는데...
스피커는 제가 쓰던 것들로 빌려드릴테니 충분히 땜빵으로 쓰시고 맥키는
우퍼 교체 후 그냥 사용하시는 것이 좋지 않으시겠나 싶습니다.
스피커까지 한꺼번에 기존 시스템을 교체하시고 나면 너무 많은 부분이
달라 피곤한 시간들을 한동안 계속 보내셔야 할 것 같은데요.
블래스토프님의 댓글
저도 가끔 가끔 이녀석이 불안할 때가 있어요..824...
저는 출시된 원년 태성 버전 10년 넘게 써오다 보니 역시 초기 제품이 만듦새도 좋고 오래가는구나..하고 감탄중이네요
이미 624는 2번이나 입고 들어갔다 나왔는데..
다행히도 맥키 모델들은 유닛 교체 후 민감하게 소리가 바뀌지는 않았습니다.
수리처에 1조를 같이 맡기시는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안그래도 페어로 갈아야 하는게 정석이고 아예 나갈 상황이면 미리 갈아버리는것이 훨씬 좋습니다.
ns-10도 두려움과 달리 트윗 교체해도 한 2달 정도면 별 차이가 없어지던데요 뭘
너무 상심하지 마시고 직립나님꺼 잘 뺏어 쓰세욧!! ^^;;
저는 요즘 기타 앰프 교체 작업에 들어가서 2012년 지구 종말급의 경제난을 예고 하고 있습니다 ㅠㅠ;
유명한 뮤직비디오만 편집하는 제 지인이 한마디 하더군요.
"나는 아비드 시스템 하나로 쭉 가는데 너는 아비드시스템 외에 장비가 수천이네..돈벌어다 계속 장비만 사는구나...불쌍타."
뭐 웃고 넘어갔지만 좀 서글펐어요.
저는 출시된 원년 태성 버전 10년 넘게 써오다 보니 역시 초기 제품이 만듦새도 좋고 오래가는구나..하고 감탄중이네요
이미 624는 2번이나 입고 들어갔다 나왔는데..
다행히도 맥키 모델들은 유닛 교체 후 민감하게 소리가 바뀌지는 않았습니다.
수리처에 1조를 같이 맡기시는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안그래도 페어로 갈아야 하는게 정석이고 아예 나갈 상황이면 미리 갈아버리는것이 훨씬 좋습니다.
ns-10도 두려움과 달리 트윗 교체해도 한 2달 정도면 별 차이가 없어지던데요 뭘
너무 상심하지 마시고 직립나님꺼 잘 뺏어 쓰세욧!! ^^;;
저는 요즘 기타 앰프 교체 작업에 들어가서 2012년 지구 종말급의 경제난을 예고 하고 있습니다 ㅠㅠ;
유명한 뮤직비디오만 편집하는 제 지인이 한마디 하더군요.
"나는 아비드 시스템 하나로 쭉 가는데 너는 아비드시스템 외에 장비가 수천이네..돈벌어다 계속 장비만 사는구나...불쌍타."
뭐 웃고 넘어갔지만 좀 서글펐어요.
sangpd님의 댓글
공감이 가는 말씀이십니다. ㅠㅠ
근데 어제 저녁에 스피커가 다시 살아나는 꿈을 꾸고 오늘 아침 씨익 웃으면서 혹시나 해서 켜봤는데..헉!..
아무렇지 않았다는 듯...소리를 내 밷는 824....체증이 확 내려가는 기분이었습니다.
근데..문제가 확실히 있는게 우퍼 밸런스가 약간 틀어진것 같아요..ㅠㅠ그래도 이게 어딘지..ㅋㅋ
일단 직립나님꺼는 살짝 보류해놓고..열심히 고민하고 있습니다.
수리처에 맡길때엔 말씀대로 같이 맡기는게 좋을듯 한데..우퍼교체에 하나당 25만원 정도 부르더군요.
두대면 50만원..요즘 824 중고가가 대략 120~140....답이 안나오네요.
그냥 한대만 고쳐서 저렴하게 중고로 내놓던지, 아니면 페어로 교체해서 그냥 쭉....껴안고 쓰던지 해야겠죠..ㅋㅋ
그나저나 부산에서..서울까지...참...멉니다..ㅠㅠ
근데 어제 저녁에 스피커가 다시 살아나는 꿈을 꾸고 오늘 아침 씨익 웃으면서 혹시나 해서 켜봤는데..헉!..
아무렇지 않았다는 듯...소리를 내 밷는 824....체증이 확 내려가는 기분이었습니다.
근데..문제가 확실히 있는게 우퍼 밸런스가 약간 틀어진것 같아요..ㅠㅠ그래도 이게 어딘지..ㅋㅋ
일단 직립나님꺼는 살짝 보류해놓고..열심히 고민하고 있습니다.
수리처에 맡길때엔 말씀대로 같이 맡기는게 좋을듯 한데..우퍼교체에 하나당 25만원 정도 부르더군요.
두대면 50만원..요즘 824 중고가가 대략 120~140....답이 안나오네요.
그냥 한대만 고쳐서 저렴하게 중고로 내놓던지, 아니면 페어로 교체해서 그냥 쭉....껴안고 쓰던지 해야겠죠..ㅋㅋ
그나저나 부산에서..서울까지...참...멉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