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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렵다.. 진짜 어렵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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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까지 필드에서 라이브만 해왔습니다..

녹음이라구 해봐요.. 라이브때 ADAT 갖다놓구 컴프걸구 실황 녹음만 하는게

다였지요.. 글구 메인 엔지녀 형님께서 O2R로 믹싱하시고.. 라이브하구

스튜디오하고 장비 차이는 많이 나지는 않지만 녹음실이 더 detail하다는걸

요즘 새삼 깨닫고 있습니다. 라이브에선 잘 안쓰는..(함두 안 써봤는데..ㅡㅡ;)

마이크 프리.. 그거 잘못 사용하니까 음질.. 아부지 소리 나오더군요..

글구 컴프를 거는 방법이나 리버브를 거는 방법이 라이브와 너무마니 달라

상당히 어렵네요.. 아~ 아카데미라두 갈까 생각 했는데.. 돈부터 벌어야

공부를 할 수 있기에..ㅠ.ㅠ 스튜디오 무지 어렵네요.. 스튜디오에 들어가서

배우는것도 괜찮겠지요? 집에서 울고 있는 장비들이 불쌍합니다.

사 들이면 먼가 될거 같았는데.. 라이브때 들구 갈수도 없구.. 요새 자꾸자꾸

부담이 됩니다. 주변 사람들이.. "넌 대단한 놈이야.." 란 말을 할때..

전에는 우쭐해 했는데..(교만하긴..ㅡㅡ;;;) 지금은 부담이 마니 되네요

후배들은 배우겠다고 자꾸 따라 다니는데.. 어쩔수 없이 라이브에 관한거랑

이론 공부를해서 아는 얇팍한 지식 밖에 알려줄 수 없는게.. 마니 안타깝네요

아.. 제가 경희대 수원캠에 있는 한 동아리 내의 음향팀의 부팀장.. 그니까

실세..ㅡㅡ;; 라서요.. 대학 동아리가 가질 수 없을거라 생각되는 장비들이

많거든요.. 저하구 지금은 캐나다 가신 형님이 마니 사놓긴 했지만..

기독 동아리라 헌물 하듯이 이것저것 사 놓았거든요.. 그래야 우리두 더 애착

이가고 더 장비 아낄거 같아서.. 후배들도 물론.. 암튼.. 근데 요즘 레코딩에

대해서 공부하는게 정말 어렵다고 느끼고 있어요.. 프로툴도 어렵구..

아~~~~ 어렵다~~~ ㅠ.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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