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아이피로 리플이달리는일은 네이버얼짱방에서나 있는일인줄 알았는데.. 참 마음이 좋지 않네요, 기분푸세요 호준님. 음향엔지니어 인증시험이란게 실용적이고 필드에서 일하시는 모든분들도 지지하는 구성으로 치뤄진다면 정말 좋은길일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쉽네요. 국가에서 실행되는 자격증시험중에 조주사자격증이라는게 있는데 바텐더 자격시험(?) 같은거요, 그 시험도 이론시험 실기시험으로 체게적으로 되어있지만 결국 실력있고 세계대회에서 상을 휩쓴분들은 그자격증없이 잘 살아가고 계시더라구요 ^^ 무슨 엔지니어랑 상관이 있을까 하지만 구성이제대로되고 모두가 인정하는 그런 인증시험도 무용지물인데, 음향엔지니어 인증시험이 과연 엔지니어분들에게 혹은 배움의길을 걷는 학생의 길에게 도움이나 큰 동기가될까 한줄 적어봅니다.
 

  저도 가서 쭉~읽어봤는데...좀...저도 씁쓸하네요

  많이 씁쓸하네요.
책 팔기 하고 싶으신듯..
아니면 시험 비용이거나..

  라이센스란 늘 어느 곳에서나 생기면 좋은 면은 있겠으나

"뭘 인증 하려 하느냐" 라는 촛점이 좀 다른 쪽이군요.

  그다지....... 실효성이.........
국가 공인도 아니고....
무대예술인 처럼 극장에 취직할때나 필요한 것도 아니고....
한국음향학회가 무슨 권위있는 단체도 아니고.... 울 나라에서 먹어줄런지도 의심스럽고...

  가장 맘에 걸리는 부분은 그길이 정답인줄 알고 시간, 돈, 노력을 들였다가 낭패할 많은, 불보듯 뻔한 케이스가 보인다는 것이죠.  그 인증 시험보다 훨씬 더 치열하고 어려운 시간, 거기에 가장 중요한 엔지니어에게 필수적인 '관계성'을 지나야 엔지니어로써의 자격이 생긴다는것을 어떻게 시험으로 해결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지. 그 '관계성'이라는 것은 어떤 학교에서도 가르쳐 주지 못하는것인데.. 

한국의 음향엔지니어들의 실력이 20년전하고 똑같다고 생각하는 것도 우스운일이고..
민준아, 너가 뛰어댕겨라.. 남의 일이라 생각하지 말고..

 
이번 음향전문사 시험은 정말 무어라.. 공개적인 곳에 의견을 드리기 힘든 만큼 너무하다 싶은 부분이 있습니다.

음향1급. 2급보다 상위인 음향전문사 시험의 경우.

이번에 한국 음향학회 회원 전원이 시험에 응시할 계획이라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1급2급과는 달리 음향전문사만 우편시험. 이라는 황당한 시험아닌 시험입니다.

게다가 1급과 2급은 유지하지만 음향전문사 시험은 2~3년후에는 폐지할 계획이라는군요.

그렇다면 음향전문사는 대부분 한국음향학회 회원들만 가지고 있는 자격증이 되겠지요.

음향전문사 시험을 2~3년후에 폐지하든. 음향학회 회원 전원이 시험에 응시하든 전혀 상관이 없는데.

그래도 자신들이 보는 시험이라고. 그것만 우편시험으로 해 놓는 것은 너무하지 않나 싶습니다.

관련 글을 질문 게시판에 올렸더니 답변이 없더군요.

이번일로 한국음향학회 라는 곳 과는 평생 가까이 가지 말아야 할 곳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영어로 Acoustic Society of Korea라고 쓰더군요. Audio Society of Korea 인줄 착각하는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