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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의 프로와 몇몇의 아마추어....
그리고 저와같은 다수의 동호회 수준 음향 엔지니어들이
활동하고 있다고 사료됩니다만  예) 엔지니어 짝퉁------->엔진기어21  (흠흠...-,,ㅡ;)


동호회 수준의 저같은 사람을 아마추어로 끌어올려
막강한 아마추어 군단을 만드는 것이 오디오 가이에 시대적 사명...까진 아니더라도
앞으로 나아갈 방향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해서
지금의 오디오가이 스터디 강화를 위한 제안한가지 하겠습니다...
잘하면 올해말 또는 내년 초쯤에 스터디 공부방이 마련될것 같고..(s전자를 다니시는 분 협찬으로^^)
매주 토요일 오디오가이 소수의 프로들을 초빙하여 특강 형식으로 스터디를 진행하는 방향으로
했으면 어떨까 하고요....



뭐 영자님에게 먼저 쪽지를 보내려고 했는데...
그냥 먼저 오됴가이 식구들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하기도 해서...
이렇게 실례를 무릎쓰고 적어봅니다....




어떻게 생각해서요.......저의 제안이??  영자님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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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가록님의 댓글

  광주는 영기님이 해주시죠. ㅋㅋ 그럼 나랑 일대일 과외가 되는 건가. ㅋㅋ 영기님 재미난 구경거리 있음 불러 주심담시롱....

소리님의 댓글

  의견은 좋습니다... 특강형식이라면 강사료도 논의되야 할것 같습니다...
프로와 아마추어 얘기도 나왔지만 사실 그보다는 스터디회원의 레벨차를 먼저 어떻게 할 것인가 논의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만...

김영기님의 댓글

  제 생각이 소리님이 말씀하신 것과 같습니다.

누가 누굴 가르칠 것인가...^^ 애매하거든요..^^


[가록님, 오됴가이에서 커밍아웃하긴 싫어욧!!-_-;;]
[캬캬캭~ 18일에 월산교회나 놀러오세요]

장인석님의 댓글

  글쎄요? 제가 끼어들 일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저도 오디오 가이 회원이니까. 몇 마디할께요... 프로와 아마튜어의 경계가 왜 중요한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누가 배우고 누가 가르키는가에 대한 논쟁도 이해할 수 없습니다. 본인 생각에 어떤 주제에 한 번 강의하고 싶다면 본인이 하면 되는 것이고, 배우고 싶다면 배우면 되는게 아닐까요? 제는 이글을 올린 엔진기어 21이 어떤 분인지는 모르지만 그 분의 뜻은 어떤 형식이든 공부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하나의 고육지책으로 글을 올린 것 같습니다.  제가 여러분에게 바라고 싶은 것은 그동안 답습되어 왔던 냉소적인 생각이 사라졌으면 하는 것입니다. 새로운 의견에 갈채를 보내고 그러한 모임에 더욱 긍정적인 의견이 모였으면 합니다.  제발 여러분들은 그동안 엔지니어에게 대물림되고 있는 배타적인 자새를 탈피했으면 하는 것이 저의 소망입니다. 저 역시 어떤 주제가 저에게 필요하다면 항상 배울 자세가 되어 있습니다. 이 의견을 낸 엔지니어 21에 갈채를 보냅니다. 아자아자^^.     

강인성님의 댓글

  맞습니다.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든. 배울 것은 배워야죠.
배우려는 자세에 앞서, 가지고 있는 얼마 안되는 지식으로 자신을 치장하려는 사람은 곧 바닥을 드러내게 됩니다.
배울 수 있다면 유치원생한테서도 배우는 겁니다.
배운다는 것은 전혀 창피한 일이 아니죠.

회원들간의 특강, 정말 환영합니다.

엔진기어21님의 댓글

  오홋 ......... 많은 격려와 의견 캄솨합니다...
덕분에 더 의욕이 생기는군요,,,,흐흐흐 여기 계시분 모두 강사로 초빙할겁니다..
그때는 모른척하지 마시고...다들 출강해 주시길...^^

엔진기어21님의 댓글

  아 그리고 한가지 더...
제가 얘기한 프로와 아마추어는 실력의 차이가 아니라...
단적으로 얘기해서  전업과 부업의 차이입니다...그러니 오해들 하지 마시길....

칼잡이님의 댓글

  정말 좋은 자리가 될것 같네요. 저같이 정규학교도 안다니고 스튜디오에서 수업도 못받은 사람들에게  많이 배울수 있는 기회가 될것 같아요. 적극 찬성임다~

하이에나님의 댓글

  몇해전부터 수차례 논의되어 오고 실행되어 왔던 얘기들입니다. 번번이 이런저런 이유들로 인해서 중간에 끊어져 버린 경우가 많았구요. 시작이 중요하다는 의견엔 공감이지만...시작 못지않게 그 과정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하이에나님의 말씀에 공감.

많은 분들께서 시작할때는 열심히 참여를 하시지만.

중간부터는 금새 시들시들~~ 그래서 참여인수가 적어지게 되고.

그러면서 강사분의 의욕은 뚝..떨어지게 되고요.

그래서 앞으로는 조금 복잡한 절차와.

오디오가이 스터디의 최소한 의 운영과. 강사분들의 넉넉하지는 않지만 어느정도의 강사료를 충분히 지급할 수 있는 환경으로 만들어서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엔진기어21님의 댓글

  아...그부분에 대해서도 윤영제님과 얘기를 나누었는데..
지금까지의 결론은 현재 이어오고 있는 기존의 스터디 멤버는 계속됩니다..
다만 특강의 형식으로 진행할때는 누구나 참여할수 있다는거죠....
특히 강사료 부분은 많은 사람의 참여로 이루어져야 원만히 해결될수 있다는 것이 제 생각이고요...
소리님이 얘기하신 스터디 멤버간의 수준 격차에 문제는
뭐 스터디1기 2기 이렇게 나누지는 않더라도...기존의 멤버가 정해지면 계속 유지되는 것으로  새로운 사람이 참여가 필요할땐 다른 스터디를 구성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쉽게 얘기해서
유럽축구클럽처럼 1부리그 2부리그 3부리그 이렇게 나누는 것이지요...
서로 시간과 공간의 따라서도 나누어질수도 있겠죠...
뭐 이런얘기를 굳이 온라인으로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 회원님들께서 걱정하시는 일들은...(앞으로 논의할 일도 많겠지만
이미 논의 되었던 바고 시행착오는 반드시 일어나리라고 생각됩니다)

이미 결혼해서 두아이에 아빠고...
먹고살려고 밤엔 일하고 낮에는 여러가지 가정의 대소사를 챙기고
토요일에 몰아서 공부하고 주일은 엔지니어로 봉사하는
저의 의지 앞에는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회원님들께 약속드리죠...(단호한 의지^^)

이동훈님의 댓글

  제가 생각하는 스터디는 조금 다른데요...
학교에 있을때 세미나도 그렇고 스터디할 때는,
개인적인 실력차를 감안하지 않고 진행했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책을 하나 선정을 하고, 발표하든 안하든 정해진 진도를
모든 회원이 공부를 해옵니다.
발표자가 발표를 하면, 다른 사람들은 개인적으로 공부하면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나
책에서 깊이 다루지 않은 부분등에 대해 질문을 하고 발표자가 설명을 하는 식이죠.
더 깊이 아시는 분이 봐주면서 논리적 오류를 지적해주거나 첨언해주시면 더욱 좋구요.
여하튼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강의식이 되어버리면 청중의 수준을 고려해야되니
강의 수준을 결정해야되고 그렇게 되면  수준이 맞지 않으신 분들은
집중력이 떨어지리라 생각됩니다. 진도도 더딜수 있구요.
일정도 시작할때 정해 놓아서 연기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은 기본이겠구요.
저도 뒤늦게 스터디에 참가했지만 엔진기어21님에 못지않게 단호한 의지(!)로
열심히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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