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대리석 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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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EADBANG! 입니다...
모니터링을 조금이라도 좋게 하기위해서...
이생각, 저생각하다가... 대리석을 구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상규님께 전화도 해봐서 물어보니, 대리석만 깔아도 꽤 효과가 있다고 해서리...
그래서, 주변 공사장을 뒤져 봤죠...
헉, 개똥도 쓰려면 없다고, 그많던 공사장들이 어디로 갔는지..
가봐도, 대부분 벽돌로 마감을... T.T
다시, 녹음실로 들어와서, 광규니..와 함께 연구하다가...
아버지가 근처 공사장에서 얻어오신다구 해서... 기대해서 봤는데..
헉 모양이 모두 가지가지...
광규니만 열라 노가다 뛰었죠...
그래서, 12시 넘어서 동네를 뒤지기로 했죠...
남의 물건 가져온다는 거에 쫌 찔렸지만... 광규니의 수박서리하는 기분으로 하자는 말에... T.T
그래서, 딱 좋은걸 발견했는데...
헉, 들다가 포기했습니다...
무게가 장난 아니더군요...
그래서, 약 30분 헤메다, 딱 좋은걸 발견했습니다...
식당앞에 버려둔건지 아니면 그냥 쌓아둔건지...
전, 버린거라 되세기며...
식당 문닫길 기다렸죠...
드뎌, 1시 넘은 시간 무게를 생각해서, 그리고, 왠지 쪽팔릴것 같은 생각에 차를 대려고 했는데... 헉, 왠 술치한 XXX 와 시비가...
암튼, 그래서, 열받아 녹음실로 다시 돌아왔다가...
다시 굳은 마음으로 가서 드뎌 하나씩 들고 왔죠....
열심히 깨끗이 닦고 뿌듯해하며....
속으로 되새겼습니다... 이건 분명 버린걸꺼야....
우린 그냥 주워온거야...라구....^^
아... 이것 깔면 모니터링이 좀 좋아질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