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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이라는 영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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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로 빌려서 지금 막 봤습니다.
아흑.... 감동의 도가니...
밖에 안개도 자욱~~ 한게... 분위기 만방 입니다.
미국에 있을때부터 이나영 팬 이였는데...
한국 나오니 테레비 광고에서도 자주 나오고...
영화도 빌려 볼수도 있고... 좋군요.
대한민국 만세~
이나영 연기 너무 잘해요~~
이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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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man님의 댓글

우 행 시.. 
전 극장에서 봤는데..
함께 보러갔던 어린동생이 엄청 울더군요
저역시 잔잔한 무언가가 밀려와 잠시동안 눈시울이 뜨거워졌었답니다
전 이나영은 좀 별루 였었는데 영화보고 다시생각하게 됐죠 ^_ ^

공은주님의 댓글

앗 저도 왠지 보고싶어지는대요!
전 작사 작곡인가?
드류베리모어 나오는 그 영화 보고싶던데
같이 갈사람도 없고
막 안내렸음 저랑 같이 영화보러 가실분 !!!!^^

박 상욱님의 댓글

요 위 댓글 때문에 지금 댓글 아래로 무척 많은 댓글이 달릴거 같은 분위기 ^^;;
솔로 여러분들 용기내세요~!  ㅋ~

MAXdb님의 댓글

자더 극장에서 봤습니다만.. 그게..강동원이 죽어서 우는 검미다. 잘생긴사람이 죽으니까

당연히 슬플수 밖에.ㅋㅋㅋㅋㅋ ..

극장에서 강동원 처음 나오는 장면에서 "엄훠나~~","으아~~","쓰러진다...~~"

여자들 소리쳤습니다.. 그때 그뒤에 나오는 남자분들의 한숨소리...

처음엔 그렇게 영화는 시작되었습니다....

 근데 후반부에 저도 많이 슬퍼지더군요... 이재진 음악감독의 음악도 훌륭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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