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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툴 작업용으로 삼성 하드드라이브 써보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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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4 1.25Ghz 에 깔린 PT 5.1 Mix+ 에 물려서 쓸 외장 FW 드라이브에 넣을 건데요
삼성 EIDE 80G 하드 드라이브 어떤가요?

요새 나오는 Seagate 나 WD 하드들이 모두 중국제라서
개인적으로 중국제 제품들로부터 받은 상처가 많다보니
차라리 한국서 만든 것을 쓰는게 낫겠다 싶은데요.

삼성 하드가 한국서 만들어진다고 해서 작업용으로 어떨지 궁금하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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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테라 케익님의 댓글

저도 삼성 하드 쓰고 있는데, 잘 쓰고 있습니다.
언젠가부터 하드들도 다 잘나와서, 그냥 쓰기 편하고 AS 생각해서 삼성꺼 썼는데,
무난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1394에 엮은 외장 하드도 삼성꺼쓰고 있는데, 그것도 잘 쓰고 있어요. ^^

우주여행님의 댓글

그렇군요. 고맙습니다. ^^;

외장 1394 하드박스에 SATA 드라이브를 연결해서 OS9 에 깔린 프로툴 5.1 에서 써도 잘 되나요?
지금 현재는 IDE 드라이브를 쓰고 있는데 SATA 드라이브가 더 좋다는 얘기가 있어서요.
그런데 매킨토시 G4 PPC 1.25Ghz MDD 는 원래 내부적으로는 IDE 만 지원하고 SATA 는 지원 안 하는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리고 IBM 기종 PC 안에 PCI 카드를 꽂아서 SATA 드라이브를 달아 쓸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있는데요,
매킨토시도 이런 식으로 쓰게 해주는 PCI 카드가 있나요?
그런게 있다면 그걸 달아서 SATA 드라이브를 내부에 설치해주면 OS9 상의 프로툴 5.1에서 무리 없이 잘 돌아갈까요?

김경수님의 댓글

저라면 삼성하드디스크에 중요한 데이터는 절대로.. 절대로 두지 않겠습니다.

어느날 아무런 징후도 없이.. 시계소리 나면서 바로 사망하시는 성질급한 삼성HDD.

"물리믄 마이 아파!"

CLOUD ROSE님의 댓글

저도 여러개 쓰고있는 하드 중에 유독 삼성꺼만 종종 인식이 안되는 일이 있더군요
그래서 그건 그냥 자질구래한 자료 담아두는 용도로만 쓰고 있습니다.
신뢰가 안가서요 ㅡㅡ;;;;;

우주여행님의 댓글

아무래도 삼성 것은 무리인가 보네요?
그러면 씨게이트 바라쿠다나 웨스턴디지탈 같은거 써야겠군요?
전부터 씨게이트 바라쿠다가 음악 작업용으로 좋다고 주위에서 얘기를 많이 들어서
계속 이 제품을 써왔는데, 요새는 바라쿠다 드라이브들이 모두 중국산이더군요.

개인적으로 중국산 제품들에 많이 디어서... 좀 꺼려지는 경향이 있는데요,
확인해보니 웨스턴 디지탈은 태국산이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씨게이트 바라쿠다가 싱가폴, 태국 등에서 만들어질 당시 전혀 이상 없이 잘 썼던 터라
태국산 웨스턴 디지탈 드라이브도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요...

일반적으로 녹음 스튜디오들에서 웨스턴 디지탈 하드도 많이들 쓰시나요?
가장 많이 쓰이는 것들이 어떤 것들인지 궁금하네요.

녹음실이라는 특성상... 하드가 갑자기 날아가면 엄청난 금전적 손실이 오는 관계로
그냥 아무거나 대충 사다 쓰기가 겁나는 부분입니다. ^^;

sohny님의 댓글

저도 삼성하드는 비추에 한표 입니다

안정성은 웬디, 속도는 시게이트로 집약되는 분위기로 보입니다

시게이트 요즘제품은 소음으로 다들 불안해 하더군요....날렸다는 얘기는 아직 못들어 봤습니다만...

웬디하드는 요즘 RPM문제로 시끄럽긴한데.....안정성은 좋다고 보여집니다 ...4년째 거의 매일

혹사시켜도 끄떡없이 버티고는 있습니다 ...^^

우주여행님의 댓글

웨스턴 디지털도 역시 괜찮나 보네요.
웨스턴디지털과 씨게이트...
그럼 이번에 웨스턴 디지털을 구입해서 써봐야겠네요.
속도가 씨게이트 보다 좀 느리다는 말씀이신거 같은데... 뭐 큰 차이는 없겠죠?
조언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이영민님의 댓글

프로툴 5.X라면 os9.x을 쓰시겠군요. 들은 이야기인데 미국의 유명 스튜디오 메인터넌스 엔지니어가 말하길 os9.x에서는 FW하드는 비추라고 합니다. 저의 경우도 OSX에서는 뜨지 않은 적은 있으나 날아간 일이 단 한번도 없지만 OS9.x에서는 지금까지 복구비용에 들어간 돈만 2-3백정도입니다. 옛날 IBM,삼성,시게이트 명정x 엔지니어가 말하길 파티션이 날아갔답니다. 인터널IDE는 날아간 적이 없지만 FW로 쓸때는 항상 조마조마 했습니다. 제 생각엔 os의 문제이지 요즘의 옥스포드칩과는 무관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fW에 쓰실거라면 IDE나 sata나 아무런 차이가 없을 것 같습니다. 삼성하드는 속도는 느린듯하지만 a/s가 좋고 복구비용이 다른 하드에 비해 반값입니다.

우주여행님의 댓글

생각해보니 저도 예전에 한두번 맥스터를 써본 적이 있네요.
저도 그 드라이브가 좀 문제가 생겼던 기억이 있습니다.
당시에 맥스터 지분을 삼성이 갖고 있다던가... 그런 얘기도 들었던 것 같네요.

OS9 에서 FW가 비추면 그럼 어떻게 쓰는게 가장 좋은가요? 내장으로 쓰는 것도 별로라고 하던데요.
그리고 전에 OS9 에서 다들 프로툴 돌리던 시절에 보면 거의 다 FW 드라이브를 쓰는 것 같더라구요.
문제가 좀 있더라도 그거 말고는 달리 대안이 없지 않나요?

김경수님의 댓글

복구 비용이 싼 하드디스크보다는 복구할 일이 없는 하드디스크가 좋겠지요.
대부분의 컴퓨터 부품엔 뽑기운이 상당히 작용을 합니다만, 천여대 넘게 만들고 수리해주다 보면 어느회사 제품이 안 좋은지 체감하게 됩니다.

샤밀님의 댓글

혹, 1테라 이상 제품을 쓰실거면, 삼성꺼도 괜찮습니다.  객관적인 측정결과에서 경쟁 제품보다 다소 성능이 낮다고 합

니다.

우주여행님의 댓글

삼성이 테라급 대용량에서는 괜찮은가보군요?
그런데 그런거 사다 달면 한 열 개 정도의 파티션으로 나눠야 OS9에서 쓸 수 있다는게 걸림돌이 되네요. ^^

오늘 80G 짜리 WD 하드를 사다 달았습니다.
더도 말고 딱 5년만 아무 탈 없이 잘 돌아가 주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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