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JPCA에서 좋은 공연 소식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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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leXion Select Vol.3
 
매월 첫 번째 주말, 대학로 Club S.H에서 한국과 일본, 두 나라의 뮤지션과 관객이 함께하는 음악 축제가 열린다!

현재 상영중인 영화 "마들렌"의 주제곡 "몇 해 지나"를 부른 슈가도넛과 "동갑내기 과외하기"의 주제곡 "예감"을 부른 피비스의 라이브를 한 자리에서 ! 
 
삼일절에 파트너로 만난 한국과 일본의 밴드, 뮤지션들! 그들과 함께하는 이해와 친선의 무대.
 
피비스, 슈가도넛, 코코어, 이박사, 질풍노도, 드라이브 파!
 
일시 : 2003년 3월 1일(토)-2일(일) 오후 6시 (5시30분부터 입장, 정시 공연 시작)
장소 : 서울시 혜화동 대학로 Club S.H
 
주최 : JPCA
주관 : aldebaran

http://www.jpca.or.kr
티켓 : 현매 10,000원 예매 8,000원(양일 15,000원)
예매 : 신청자 이름, 공연일 (3월1일/2일) 신청 티켓수를 적어 메일을 보내시면 예매 신청이 접수되며, 접수 메일을 받으신 후 3일 이내에 입금하시면 됩니다.
 
티켓 신청 메일 주소  jasmine@jpca.or.kr


공연 문의 메일 주소 ftpjpca@jpca.or.kr
2002년 서울과 도쿄에서 각각 열렸던 RefleXion Select Series가 오는 3월 1일과 2일, RefleXion Select 3로 계속됩니다.
매월 첫 번째 주말, 한국과 일본의 밴드,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RefleXion Select(이하 'RS')는 제 3회를 맞아 아티스트 뿐만이 아닌 한국과 일본의 관객들이 함께 만나는 다각적인 만남과 교류의 장으로 그 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참가하는 밴드 모두가 서로에게 게스트이며 동시에 호스트인 RS는 모두가 행사의 메인인 동시에 스스로를 함께하는 이들의 동료, 친구로서 확인하는 자리입니다. 다양하고 멋진 음악들과 함께  멋지고 다양한 사람들의 만남이 있는 RefleXion Select, 매월 첫 번째 주말을 여러분 자신의 즐거움과 추억을 위해 예약해두세요.
 
RS 3-1 : 3월 1일 토
한국 아티스트 - KP, 피비스(PB's), 슈가도넛(Sugardonut)
일본 아티스트 - 질풍노도, Drive Far
 
RS 3-2 : 3월 2일 일
한국 아티스트 - 코코어(Cocore), 이박사
일본 아티스트 - Drive Far, 질풍노도
 
RS 3는 우리에게 뜻깊은 삼일절에 열립니다. 84년전 그 날, 이 땅에서 함께할 수 없는 적으로서 일본이 있었다면, 이번 삼일절은 파트너로서 그들을 만나고 확인하는 날이 될 것입니다. 결코 망각해서는 안되는 역사적인 교훈과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많은 정치, 사회적인 갈등이 그들과 우리 사이에 존재하지만, 함께 격려하고 응원하며 자극과 이해를 공유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의 일본을, 또한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RefleXion Select 3의 특징

1. 삼일절에 열린다. - 3월 1일과 2일에 열리는 RefleXion Select Vol.3는 역사적인 교훈을 우리와 일본인 친구들이 함께 공유하며, 앞으로의 친선과 이해를 다지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2. 인기 영화 주제가를 라이브로 듣는다 - 현재 절찬 상영중인 영화 "마들렌"과 "동갑내기 과외하기"의 주제가를 불러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슈가도넛과 피비스, 두 밴드가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라이브를 합니다.

3. 한일 뮤지션, 그 다양한 장르와 즐거움  - 이미 farida's cafe, Little Hansen, BEAST등과 같은 뛰어난 음악성과 퍼포먼스를 지닌 밴드를 한국에 소개했던 것처럼 이번에 내한하는 일본 뮤지션 또한 독특한 개성과 뛰어난 실력을 겸비한 밴드들입니다. 이들과 함께하는 한국 밴드, 뮤지션 또한 이미 음악성과 실력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이들이며, 이들 모두가 함께하는 RS 3는 그 다양한 개성과 장르만큼이나 많은 즐거움을 여러분에게 선사할 것입니다.
아티스트 라인업

이번 행사 참여를 위해 삼일절을 공부하고 내한하는 일본 밴드는 혼성 3인조 펑크 밴드 "질풍노도"와 엄청난 실력과 뛰어난 무대 장악력을 지닌 밴드 "Drive Far"입니다. 또한 삼일절 정부 행사에 초대받은 일본의 힙합 듀오 KP가 RS에 참가합니다.

일본 FM J-wave의 DJ이자, 작가, 출판인, 다큐먼터리 제작자, 방송제작자이면서 뮤지션인 모리 로버트슨상의 "질풍노도"는 즉흥연주의 베테랑들이 모여 만든 밴드입니다. 지난달 말에 발매된 "질풍노도"의 음반 수록곡과 함께 사물놀이와 잼세션을 벌일 예정에 있습니다. 굉장한 무대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Drive Far는 프랑스에서 하드코어 음악을 했던 줄리앙이 보컬을 맡고, 탁월한 실력을 지닌 일본 뮤지션 3인으로 이뤄진 4인조 밴드입니다. 3월 1일과 2일 SH에 오시면 아시게 될 터이지만,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연주실력과 무대 매너를 보이고, 또한 실험성과 개성이 넘치는 음악을 하면서도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감탄하며 좋아할만한 연주를 들려주는, 경이적인 밴드입니다.   
피비스는 여성보컬 써니를 중심으로한 한국의 모던록 밴드입니다.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의 타이틀곡 "예감"을 불렀으며, 5월에 한국, 일본, 미국에 개봉될 국산 애니메이션의 OST에도 참여하였고 같은 달 독집 앨범 발매 예정에 있습니다. 작년이 '체리필터'와 '스웨터'의 해였다면, 올해는 같은 여성보컬 록밴드인 '피비스'의 해가 되리라 전망하는 관계자들이 많습니다. 

슈가도넛은 작년에 "Spinner Jump"를 발매한 펑크록 밴드로서 펑크의 흥겨움과 더불어 다양한 감성의 음악을 들려주는 밴드입니다. 이미 홍대클럽씬과 펑크, 인디즈씬에 관심을 가지신 분들에게는 잘 알려진 인기밴드입니다. 최근에 개봉한 영화 "마들렌"의 주제곡 "몇해 지나"를 불렀습니다.

코코어는 2월 5일 3집 앨범 "슈퍼스타"를 발매한 베테랑 밴드로서 초기의 그런지풍의 얼터너티브 음악에서 현재는 보다 다양하고 원숙한 음악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한국의 인디즈씬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경력과 실력이 검증된 밴드입니다.

이박사는 몇년전 국내에 테크노 뽕짝 열풍을 몰고온 장본인으로서 이미 오래전에 일본에 건너가 Denki Groove를 비롯한 많은 일본의 유명 뮤지션들과 음악작업을 하신 분입니다. 역시 모르는 분이 없으시리라 생각되며, 오랜만의 무대인만큼 기대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