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드는 차음 역활이긴하지만 강한소리를 많이 줄어들게 할 수는 없을꺼 같은데요
강한 드럼 소리를 막으시려면 드럼쉴드로 부스를 만들어서 설치해야 되지 않을까요?
부스를 만들게 된다면 마이킹을 해야 합니다. 드럼의 직접적인 소리가 예배자들한테 안들리기 때문에요
설치되어지는 장소환경에 따라 변수는 있겠지만요.
공간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일반적인 아크릴 쉴드로 드럼 앞쪽을 가리는 형태라면 마이킹을 굳이 안해도 될꺼같습니다.
공간이 넓고 크다면 마이킹을 하는게 좋겠지요?
공간이 작다면 굳이 안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마이킹할때 주변음간섭때문에 쉴드할때도있습니다
쉴드때문에 마이킹해야한다는건 교회공간에서 소리전달되는거 보고 생각하셔야겠네요
스피커를통해서만 소리가전달되는 유아실이나 로비같은공간이없고 예산이안된다면 꼭 해야아는건아닌것같네요
쉴드하단부에 흡음재부착하시는것도 효과를조금얻으실수있을것같습니다~
저예산으로하시려면 세운상가지나 방산시장에서 흠음재구매해서 붙이서도되구요
공간이 길게빠져있으면 드럼소리왜곡좀생길수도잇겠습니다

와우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제 생각에도 쉴드해도 드럼소리는 충분히 전달될 것 같은데 드럼 주자와 더 상의해 보아야 겠습니다.
저도 예전에 드럼 조금 쳤지만 드러머들은 자기 소리가 얼마나 큰지 잘 모르더라구요.
(드러머 여러분께는 죄송합니다. 쿨럭)

잘치는게 가장중요한데 살살치면서 느낌내는게 정말 어려운거죠
아마 공간이 좀 작지 않나 싶네요

쉴드는 좋은 느낌을 받은적이 없어서리..
흠 드러머에게 로드스틱이나 8A 사이즈 스틱을 선물해주면서 살살 치라고 하는건 어떨런지 모르겠네요
드럼은 공간에 맞게 튜닝도 바뀌고 치는 스타일도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마이킹하면 최소한 8채널정도를 쓰게 될것 같은데요 콘솔의 남는 인풋단을 먼저 첵업하시는게 좋을듯해요~

쉴드 쓰고 있는 입장에서 말씀 드리면..기존에 마이킹도 없는데 쉴드가 필요할 정도면..차음보다는 드럼 소리를 줄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쉴드를 해도 소리 10% 정도 줄어든 느낌..그러니까..직접음을 막아서 다른 연주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1. 우선 드럼몰에서 파란색 젤 모양으로 된 뮤트젤이 있습니다. 그거 하나 붙이면 좋습니다. 가운데에서 외곽으로 잘 붙혀보면 분명 맘에 든느 소리가 있을겁니다.

2. 이것으로도 연주가 크다고 생각하시면 그떄 쉴드를 하시고, 쉴드하시면 타 연주자들에게 직접음이 없어져서 편하지만 오히려 드럼 연주자는 귀가 아플 수도 있습니다. 이때 쇼핑몰에서 계란판 색깔 이쁜거 하나 사서 드럼 하단에 높이 1m정도해서 놓아주시면 흡음이 되서 드럼 연주자게에 좋습니다.

가장 손쉬운건 연주자가 파워를 조절하는 것이겠습니다..^^ 스틱을 가벼운 걸로 바꿔보던가 로드스틱인가요? 그것만해도 사운드가 많이 줄겁니다.. 재정으로는 그 스틱하나 사주고 다른 데 업그레이드를 하시는건 어떠세요?^^ 아님 연주자를 구슬르는데 밥을 거하게 한끼 사주는 것도..^^ㅎㅎ 엔지니어가 연주자와 충분한 교감이 있으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로드스틱 추천하시는데... 교회에서 오랫동안 드럼 쳐보고 로드스틱을 많이 사용해본 사람 입장으론 좀 비추입니다;; 드러머마다 취향이 달라 의견도 다를 수 있겠으나 로드로 드럼을 쳤을 경우 심벌소리가 엄청나게 죽어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드럼쪽에서 조금 줄여주고 음향쪽에서 소리를 조금 키워줘서 서로 밸런스를 맞췄습니다.
결국 음향과 연주자들 끼리도 서로 합의를 봐야하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