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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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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미앤사 게시판에 레코딩 장비 하나를 판매할려고 올렸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좋은 분께 잘 판매 하였습니다.^^


아침에 올렸는데..문의가 꽤 많이 오더군요..


근데..질문에는 항상..박스도 있나요? 이렇게 묻더군요.ㅋㅋ


가격 다운 요청은 이해가 가기도 하는데..(갖고 싶은데 형편이 여의치 않으면..)


그..박스가 뭐길래..ㅋㅋ



박스가 많이 중요한가요?


아니면 중고 구입시 사용하다가 다시 판매할 마음으로 박스 유무를 물어 보는것인지..


그냥..궁금해서..퇴근하면서도 한참 생각 했습니다.


업으로 음악 하시는 분은 이런 경험 많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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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범석님의 댓글

저도 이런경우 참 많습니다 ㅎㅎ 그래서 박스를 되려 안버리기도 하구요.

말씀하신대로 나중에 되팔때를 생각한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

제드구루님의 댓글의 댓글

그렇군요...저는 요즘 들어서..베란다에.박스를 쌓아 둬야 하나 말아야 하나..ㅋ 갈등을 한번씩 한답니다.
근게..키보드 같은것도 박스 유무 물어보는건..ㅠ.ㅠ 박스가 한~ 짐 인디..ㅋㅋ ^^

권승철님의 댓글

되판다는 생각을 안 한다면 박스의 중요성은 시리얼 정도나 보관 또는 수집정도겠죠. 하지만 구입하는 입장에서 본다면 박스가 있고 없고는 차이가 꽤 납니다. 어떤건 박스 유무에 따라서 중고가가 변화가 심한것도 있죠.

宋 敏 晙님의 댓글

새거는 아니어도 중고품 살 때도 박스에 들어있는 걸 사고 싶은 욕심이라고나 할까요... ㅎㅎ

그러면서도 싸게..... / 도둑놈 심보라 할 수 있음.

제드구루님의 댓글의 댓글

ㅋㅋ 그렇죠..팔땐..비싸게..살땐 싸게.. 인간 심보가 왜? 이렇게 태어 난걸 까요? ㅋㅋㅋ
그래도 나이 먹어가면서..점점 적당히 욕심 내는거 같습니다.^^

Edwards님의 댓글

박스를 갖고 있는 사람은 보통 두세종류죠

1. 일반적으로 자기 물건들을 무지 아껴서 쓰는 사람
2. 처음부터 되팔 생각으로 아껴쓰며 박스를 버리지 않는 사람
3. 사용하려고 산게 아니고 소장하려고 산 사람

결국 박스가 깨끗하게 보관된 중고는 다른것 보다 좀 깨끗하다는 결론!

나름 콜렉터들에겐 '박풀'이 꽤 중요하잖아요

제드구루님의 댓글의 댓글

저는 1.2.3에도 해당 안되네요 ㅋ 4. 악기 사는것도 눈치 보이는데..박스까지 쌓아두면 ㅠ.ㅠ 마눌님 눈치보는 유부ㅋㅋ

heavenvoice님의 댓글

하~~ 저도 물건을 올렸는데 나갈생각을 안하네요.. 아웃보드가 비싸기만해서 인기없는 품목인지??
물론 박스도 없기도하지만... 저는 기변증 때문에 .. 그것좀 바꿔볼라고 평생 써볼라고
냅다 박스고 뭐고 다 버리거든요...ㅎㅎ 하지만 그래도 소용이 없답니다...

제드구루님의 댓글의 댓글

이게..나갈듯 하면서도 안나가는게 있더라구요..근데..임자 만나면..하루만에 깔끔하게(애눌 없이) 싹~ 팔리더라구요^^ 인내와의 싸움입니다. ㅋ

VinnieKei님의 댓글

저처럼 셋방살이 전전하는 사람은 박스가 없으면 이사하기가 힘들어서 집이 아무리 좁아도 최대한 박스를 보관 합니다..ㅠ,.ㅜ

물론 나중에 장비 업글 할때.. 팔기도 쉽죠..ㅎㅎ 박스에 비니루까지 풀이라고 하면 무턱대고 깎으려는 사람도 적고, 서로 주고 받기도 편하고, 여차할때 택배거래도 가능하니까요..;;

어쿠스틱러브님의 댓글

저는 애정가는 물건은 박스도 버리기 싫더라구요.
또 샀다가 바로 팔아버리고싶은 맘 드는 물건도 박스를 안버립니다.

결론은 거의 안버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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