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예술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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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지금 녹화를 하러 왔다고....수요예술 무대가 다시 시작된다고...
어찌나, 반가운 소식인가요...
제가 기억하기로는 수요 예술무대 프로듀서(아마 한봉근님) 형이 MBS에서 그래도 가장 장인 정신있는 프로듀서 중에 한분이라는 과거 인터뷰를 본 기억이 나내요...
그러게요... 진짜 죄송한 얘기지만 요즘...KBS 7080 형들의 제작 완성도와는 현격하게 차이가 나는 엠비씨 방송국의 그간의 실험적인 여러 음악방송 프로그램들을 보면서 시청자의 한사람으로 통분을 삭히지 못했었습니다만......
맨날 정치색 있는 뉴스와 시사프로그램에, 뭐 다 좋다고 쳐도......
코미디 프로 다 없에고... 음악 프로도 이상한 거만 하고... 상당히 맘에 않들었는데...
듣던 중 반가운 소식인 듯 합니다. MBC 케이블에서만 한다던가 하는 절망적인 얘기가 있어서 어떻게 되는 건지는 자세히는 아직 모르겠습니다만...
암튼, 게리무어 형님 추모 공연을 급조해서 기획하느라, 김종진, 김태원, 김세황 등등의 형님들이 오셔서 게리형님의 종전의 히트곡들을 연주하셨다고 하내요.
어떻게 했을까 호기심반 기대반... 나름 웃기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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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pse Grinder님의 댓글
신대철씨가 나름 제일 잘 어울리긴 했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다른 분들 그렇게 엉망은 아니었어요.
어차피 급조한 공연이라 완성도는 기대할 수 없었다 하더라도..
자신의 스타일로 연주를 들려준 듯 합니다.
다만 연주자 섭외를 좀 더 다르게 했더라면
신대철씨처럼 더 맞는 옷을 입은 듯한 공연이 되었을거란 생각은 해봅니다만..
이현석씨가 게리무어 추모라고 속주를 배제하고 블루지하게 가는게 더 이상할 거 같단 생각이 드는 군요.
김세황씨도 마찬가지고...
개인적인 소견으론...
이현석씨와 김세황씨가 빠지고..
로다운30의 병주나.. 백두산의 김도균씨가 들어가는게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김종진씨의 보컬은 할말이 없긴 합니다.
노래를 모르는 듯한 김세황씨의 여성보컬도 마찬가지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다른 분들 그렇게 엉망은 아니었어요.
어차피 급조한 공연이라 완성도는 기대할 수 없었다 하더라도..
자신의 스타일로 연주를 들려준 듯 합니다.
다만 연주자 섭외를 좀 더 다르게 했더라면
신대철씨처럼 더 맞는 옷을 입은 듯한 공연이 되었을거란 생각은 해봅니다만..
이현석씨가 게리무어 추모라고 속주를 배제하고 블루지하게 가는게 더 이상할 거 같단 생각이 드는 군요.
김세황씨도 마찬가지고...
개인적인 소견으론...
이현석씨와 김세황씨가 빠지고..
로다운30의 병주나.. 백두산의 김도균씨가 들어가는게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김종진씨의 보컬은 할말이 없긴 합니다.
노래를 모르는 듯한 김세황씨의 여성보컬도 마찬가지고...
Corpse Grinder님의 댓글의 댓글
아... EC...
팔자에 없는 "방송출연"때문에 일욜 못갑니다.
관련업체에 선이라도 감을테니.. 스테이지에 있겠다 해뒀는데...
또 언제 볼 수 있으려나...
EC형님은 진정한 제 드림이시지요.
돌아가시면 한 사나흘 곡기를 끊고 술로 지낼거 같은.. 생각만해도 끔찍한데..
그나저나 요즘 팬들이 관심도 없단 말엔 저도 좀 찔립니다. 음악을 너무 안듣고 사는거 같아요.
예전엔 셋업후 스피커튜닝마치고 좋아하는 노래 한곡 걸어놓으면 정말 행복했는데..
이래저래.. 그런 작지만 훌륭한 행복을 모르고 사는 듯..
저 무대에서 태원형님은 논외로 치겠습니다.
제주 투어때 부터 연주한 저곡 점점 잘치시기 시작해서 요즘은 매우 잘연주하시거든요.
그날은 좀 어색하긴 했는데...
피드백포인트 찾기위해 앰프로 향할때 놀라서 자릴 비켜주시던 지현수씨 깜놀하셨을듯..
팔자에 없는 "방송출연"때문에 일욜 못갑니다.
관련업체에 선이라도 감을테니.. 스테이지에 있겠다 해뒀는데...
또 언제 볼 수 있으려나...
EC형님은 진정한 제 드림이시지요.
돌아가시면 한 사나흘 곡기를 끊고 술로 지낼거 같은.. 생각만해도 끔찍한데..
그나저나 요즘 팬들이 관심도 없단 말엔 저도 좀 찔립니다. 음악을 너무 안듣고 사는거 같아요.
예전엔 셋업후 스피커튜닝마치고 좋아하는 노래 한곡 걸어놓으면 정말 행복했는데..
이래저래.. 그런 작지만 훌륭한 행복을 모르고 사는 듯..
저 무대에서 태원형님은 논외로 치겠습니다.
제주 투어때 부터 연주한 저곡 점점 잘치시기 시작해서 요즘은 매우 잘연주하시거든요.
그날은 좀 어색하긴 했는데...
피드백포인트 찾기위해 앰프로 향할때 놀라서 자릴 비켜주시던 지현수씨 깜놀하셨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