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의 경우는 컨테이너 수 입니다.
아무것도 없이 님 물건만 컨테이너에 실린다면 그 컨테이너의 나머지 공간에 대한 금액까지 함께 차지 되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소량 화물의 경우는 항공으로 받는게 그나마 안정적입니다. 배로 올 경우 시간도 매우 느리고, 분실 또는 파손될
우려가 항공에 비해 좀 높습니다.

배로 오는 건 대부분 부산항으로 들어오구요... 대기했다가 통관하고 다시 서울로 배송되고 하는 과정이 시간도 많이 걸리고 또 대기하면서 내는 금액도 많이 늘어납니다...
구매대행에서 물건 쏘는 거는 우체국에서 Ground 쉬핑해서 배타고 천천히 국내에 오는 것과는 다릅니다.
LA에서 화물선 뜨면 일주일에서 열흘이내에 부산항까지 도착을 하는데, 통관하고 대기하는데에 시간이 무척많이 걸리는 편입니다. 가격은 무척 저렴하긴합니다만... 부대비용이 더 많이 듭니다.
저두 봄에 800킬로정도 물건을 받았는데, 배로하나 비행기로 하나 토탈 금액으로 따지면 돈백만원 차이 났는데, 시간이 없어서 비행기로 받았었습니다.

어느 대행 업체인가요??
30키로정도 되는 물건을 얼마전에 배송받았는데 124달러정도였는데..

15키로가 133달러면 비싼거 아닌가요??
제가 제 물건 무게를 착각했나..

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해당대행업체 게시판에 글남겼는데 답변이 뒤늦게 달렸네요.

대략 보면 약 7~80kg 가량이 넘어야 항공료보다 저렴합니다.
왜냐하면 선박으로 운송시에는 선박운송료야 저렴하지만 부대비용, 창고료,하역료,통관료, 내륙운송료등이 기본적으로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랍니다 ㅡㅡ;;

그냥 항공으로 받아야겠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