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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정신을 좀 차릴수 있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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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능.열.주 입니다.
참 오랜만에 오됴가이에 들릅니다.
뭐 별다른 기억들은 없으시겠지만 그래도 은사(?)님 과도 같은 곳이라
시간이 좀 생기고 마음의 여유가 생기니 이곳을 찾게 되네여

그간 나날이 발전 하였네여 장학제도도 생기고 민정선배는
녹음실을 옮기셨군여 축하드리고 힘내세여 언제나 당찬분이시니
어련히 알아서 잘 하시겠어여 ^^;

신능열주는 그간 많은일이 있었답니다.
정신 못 차릴정도로 버거운 일들도 있었고
길바닥에 누워버린일도 있었답니다. ㅋㅋㅋ 생각보다 아스팔트가
따뜻하더군여 ^^;

이러저러한 이겨내지 못할것 같던 일들이 순식간에 지나가고 난 지금
인생의 행보가 약간 수정이 되었고 저는 아직 말짱합니다.
사람은 그렇게 사는가 봅니다. 어느순간 이겨내지 못할 일들이 몰아 닥치고
이제는 버거워 스러져 버리면 어느순간 다시 일어나 있나 봅니다.
그러고는 다시 그렇게 살아가나 봅니다.

행보가 약간 바뀌긴했어도 마지막 종착지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어느순간에는 그 길의 마지막에 서 있을지도 모르지요 아무도 모릅니다.
쉽게 포기하는 이들을 이해 못 했던 적이 있었지요
하지만 이제는 그들을 이해하고 한없는 서글픔으로 위로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나 봅니다. 무슨소리를 하는건지....^&^

결과적으로는 최대의 난관과 적당한 타협점을 찾은지금
그래도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더 정신못차릴
일들이 많겠지만 그때는 요번처럼 아스팔트에 누워버리는 일은 하지
않으렵니다 왜냐면 따뜻하긴해도 마냥 거기서 그러고 있을수는 없으니까요
여러분들로 거기에는 눕지 마세여 잠시 쉬었다 가는건 좋겠더군여...

그럼 오됴가이 식구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신 나날이 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참참 신능열주 이제 전쟁에서 벗어나 백수생활은 벗어 났답니다.
앞으로 박카스두병님하고 해야할 얘기가 많아질듣 하네여^^

민정선배(?)는 저번에 코바때 메거진코너에서 바쁜지도 모르고 기쁜마음에
아는척했다가 민망해 바로 사라젔는데 그때는 마음이 앞서 인사부터 했네여
이후 말씀드릴 기회가 없었네여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그럼 신능열주 이만 자러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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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오랫만입니다. 박카스님과 같이 일을 하신다니 정말 잘 되었네요. 마음 편하게 자기가 사랑하는것들에 대한 시선을 고정할 수 있다는것은 아주 아주 행복한 일입니다.

MJ님의 댓글

  힘 내시구여~~ 언제 한번 봐야죠 ^^ 저한테 밥 사시가로 한거 아직 안잊구 있어요 ^^ 헤헤... 언제 연락한번 주세요 ~~ 건강하시구여~~~
긍정적 사고는 삶을 즐겁게 만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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