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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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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아르헨티나와 스페인 합작영화 '작별'을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행복에 관해 생각해 볼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만,
암튼 '시네마 천국'이나 '일 포스티노'같은 영화 재미있게 보신분들께
강추입니다^^

광화문 시네큐브에서만 상영되고 있는 것 같구요...
4시 이후 것을 보신 뒤, 조금만 걸어가시면
정동길에 있는 서울 시립미술관에서 하는
'미디어 시티 서울 2002' 전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그것도 더불어 꼭 구경하시길...

저녁 6시 반부터 밤 10시 넘도록 영상매체를 이용한
여러나라 여러작가의 작품들을
덕수궁 돌담길부터, 미술관 야외정원,
시립미술관 창문을 가득 메운 모니터들까지
재미있게 관람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달빛흐름'이라고 합니다.
달은 인류의 가장 오래된 가상공간, 꿈의 공간이라고 하죠.

아마 테크놀러지와 낭만이 만나는
멋지고 유익한 가을 저녁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럼 이상, 카탈리스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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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시네마천국. 너무너무 재미있게 본 영화이지요. 기억에도 많이 남고. 시네큐브는 영자가 서울에서 제일 좋아하는 극장입니다. 타인의 취향이후로 한번도 가보지를 못했네요. 광화문..서울에서 가장 고즈넉한 풍경을 지닌 성곡미술관도 있고 맛난 죽집도 있고. 참 괜찮은 거리이지요.

catalyst님의 댓글

  저도 서울시내에 있는 극장중 시네큐브가 제일 좋습니다. 아늑하고...
건물 인테리어도 멋지죠^^
그나저나 영자님 함 뵈야 하는데... 저랑 취향이 굉장히 비슷한 듯...^^

운영자님의 댓글

  오디오가이 회원가입시에 정보공개로 설정해주시는것을 말씀하시는것입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뵈면 좋지요. 정모때 나오셔도 좋고요. 영자는 카탈리스트님 이야기 듣고 기분이 땡겨서 10월2일이나 3일중에 하루 시네큐브에 다녀올 생각입니다. 가는김에 미디어시티전도 보고 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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