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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가 늦었네요~. 이게 우선인데.
안녕하세요. 오디오 가이 가족 분들~ 얼마 전 가입한 정태원이라고 합니다.
나이는 스물 여섯 이구요.
몇 년 전부터 하고 싶은 일을 마음속에서 꺼냈다가 넣었다가를 반복하다보니 결정이 많이 늦어졌습니다. 이제 좀 저에 대한 확신이  서네요.
나중에 후회 하기 싫어졌습니다. (이 일과 공부를 하게됨으로써 후회 할 수도 있겠지만 @.@)

음악을 좋아하고 많이 듣기는 했지만 실제로 제대로 할 줄 아는건 하나도 없구요. 레코딩,믹싱,작/편곡,악기 등등 음악에 관련 된 여러가지 배우고 싶은 열망만 가지고 있습니다.  꾸준히 배우고 싶고 또, 잘 하고 싶네요.
아니,, 잘하기 이전에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일단 배우렵니다..

아직, 관련서적이나 이곳에 올라와 있는 글들을 봐도 뭐라고 써 있는거지  ..
라고. 생각될 때도 많지만,, 처음 보단 많이 나아진 듯..(제 생각엔 ;;)

학과공부(전기전자)는 안하고.. 이곳에 있는 글들을 읽거나 도서관에서 책빌려서 읽거나 .. 그러면서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학과공부에도 열중 해야겠지요^^;

혼자 공부하는데는 한계가 빨리 올것 같아서..4학년 1학기 마치고 휴학한 후에
학원을 생각중임다.(체계적으로 공부하고도 싶지만,, 경제 여건상 ;;) 아무래도 뭔가를 좀 다뤄보는게 낫겠죠?.(스튜디오에 딸린 홍대 근처의 학원을 하나 알아보긴 했는데..잘 고른 건지 모르겠네요^^;)
사는곳이 지방이다 보니 올라가서 아르바이트 하면서 다녀야 할 것 같구요.
좀더 빨리 이곳을 알았더라면 영자님의 가르침을 받을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기도 하네요 .. (워낙 바쁘신 듯 ㅜ.ㅡ)

이곳의 글들이 흥미롭게 다가 왔다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뭣도 모름서 ;;)
가족분들!  저에게 힘을 주삼~~^^

ps.참!  잘은 모르지만~

영자님이 저에게는 무지 멋있는 분위기를 풍기시는 듯...

나중에 그 환상을 깨 주실 기회를 제가 한 번 만들어 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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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수님의 댓글

  반갑습니다. ^^
저는 학과공부 열심히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전기전자공학을 하시면 나중에 그 공부들이 도움될 것입니다.
참고로 저는 물리학과를 나왔습니다.
저에게 음향을 위한 물리학은 매우 큰 비중을 차지 한답니다.

이곳 회원이시자 저의 우상되시는 '신배호'님께서 제가 어렸을 때 그런 말씀을 하셨습니다.(그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있답니다.^^)

도구를 다루는 것을 배우려 하지말고, 기본적인 것들을 먼저 익히고 쌓아가기를....
도구는 변하고 사용방법도 바뀌지만 기본적인 것들(음악적인 부분, 공학/과학적인 부분 등)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그렇다....

수년전에 제가 있던 곳에서 프로툴을 새로이 사면서 프로툴을 제대로 배워봐야겠다고 말씀드렸더니 그런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때 열심히 물리학 공부하고, 음악공부 했던 것들이 많은 도움을 주는군요.

많은 고민이 있으시겠지만, 깊이 고민하셔서 좋은 결과를 향한 한걸음 내 딛으시길 바랍니다.

신배호님의 댓글

  지금 첫사랑이 계속 지속되시고 노력하시면 잘 되실 겁니다.  영자님 말씀대로 반갑고요.

태수님...  전 '우상'이 되기 싫어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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