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렇고 주위에 선배님들도 그렇고 특별한 관리 같은건 안하시는듯..ㅋㅋ 단지 귀가 상할 수 있는 것만 피하는 정도.. ^^ 예를 들면, 이어폰 사용안하기, 헤드폰으로 장시간 음악 안듣기... 시끄러운곳에 오래 안있기, 귀에 물안들어가게 조심하기, 싸우더라도 얼굴 안맞게 조심하기.. 등등.. ^^

  잠시 Las Vegas에 갔다 왔는데요, 비행기타면-사실 모든 탈것(제가 운전하는 차만 빼고)-멀미를 합니다.
멀미는 귀에 있는 반고리뭔가 하는게 중심을 잘 못잡아서 하는거라고 아~주 오래전에 들은것 같은데..
귀가 민감하면 멀미가 잘나는지..
또 비행기이착륙시나 Sears Tower같은-제가 시카고 살아서-고층빌딩 엘리베이터를 타는것도 귀에 않좋은가요?
괜시리 궁금해져서..

  오늘따라 정말 궁금한거 많으시네요. ^^
청세포에 자극을 주지 않는이상 큰 문제는 없을듯 보입니다. (저도 의사가 아니기에.. 의학적 지식은 전혀 없는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멀미는 전정기관에 강한 자극일 경우 생기는 것이고, 고층빌딩이나 비행기를 탈 때 귀가 멍해지는 것은 압력차이에 의한 것이기에.... 단, 고막손상일 경우는 문제가 되겠죠.

  제 왼쪽 귀는 조그만 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 하거든요..
예를 들어 박수 칠때 왼쪽 귀만 "왱~ "하고 울리는데... 왼쪽 볼에 손을 갖다 대기만
해도 귀쪽에 민감한 반응이..  이명이라고 하나요?? 이 일을 하는데 좋지 않은 영향이 있을지..그래도 들리긴 잘 들리지만 ㅡㅡ;;

  아침에 샤워하고 나서 면봉으로 귀청소 ^^;; 해주고...
수영할때는 꼭 귀마개 사용하고...
콘서트장 갈때는 꼭 귀마개 지참하고...(한번 않했다가 다음날 오전 내내 웅웅 거려서
아주 고생 했습니다 -.-)
그리고 이어폰으로 너무 시끄럽게 듣지 마세요.
저는 중/고딩때 메탈리카를 워크맨으로 너무 장시간 시끄럽게 들어와서
지금 15K 가 들리지 않습니다 -.-;;
요즘도 헬쓰크럽에서 운동할때 iPod 랑 이어폰을 사용합니다만...
크지 않은 볼륨에 1시간 미만으로 사용 합니다.

사고 나기 전에 조심~ 하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아는 후배중에 특정 주파수의 청력을 회복해주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는 친구가 있는데,, 임상실험으로 상욱씨를 해보면...

  상욱님. 가급적이면 면봉을 귀에 넣지 마십시오^^

면봉안에 먼지와 세균도 많답니다.

귀가 잘들리지 않을 만큼 귀지가 많이 생겼을 때는 이비인후과에 가서 귀청소를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하답니다.

그리고 귀지라는 것은. 일반적으로 자연스럽게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억지로 꺼내지 말라고 하더군요.


영자는 귀 관리 떄문에.

정말 너무너무 아쉽게도. PA를 사용하는 공연은 가급적이면 거의 가지 않는 답니다. ㅜ.ㅜ

상욱님 말씀처럼 한번 다녀오면. 정말 며칠동안 고생하는 것이 다반사 이니까요.

어쩔 수 없이 갈때는 반드시 귀마개를 가지고 가고 귀마개가 없으면 여자분들에게 화장솜이라도 빌려서 그것을 귀에 틀어막고 갑니다.

  아.. 면봉에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
그럼 앞으로는 면봉 금지...
호준님... 15K 는 않들려도 사는데 지장은 없는거 같아서요^^;;
마루타 실험은 패스 하렵니다~~

  매주 교회 청년예배를 컨서트장으로 만들어버리는데... 특히 이번 금요일에서 주일은 Scott Brenner 목사님의 컨서트가 있습니다. 메인엔지니어가 귀마개를 하면 고막에 무리가는 사람이 많겠죠..ㅋㅋ LA계신분은 오시길... omc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