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저나 현시점에서 비스타는 한국사이트에서의 액티브 X 같은 보안문제가 해결되지않는
이상은 얼리어댑터만의 전유물이 되버릴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사실 정품사용의 상당부분이 공공기관등에서 이루어지는데 지금같은 문제점을
갖고있는한 상당히 고전할것같습니다

윈 XP가 안정화 되는데 몇년 걸려서 이제야 겨우 쓸만하게 되었는데...
또 비스타라...비스타가 안정화 되는데 또 몇년 더 걸리고...쓸만하게 되면 뭐가 또 나오고...그러겠지요.

인텔맥이 나온 이 시점에서 저도 다음 작업용 컴퓨터부터는 맥으로 갈까 심각히 고민좀 해봐야겠습니다.

사실 은행업무만 빼고선 맥에서 인터넷 너무 잘됩니다. 쓸데없는 액티브액스 안깔려서 좋구...
이 오디오가이 사이트도 맥으로 들어오면 훨씬 예쁘게 보인답니다.^^
저 점원이 맥오에스를 추천할만 하죠...ㅋㅋㅋ
그리고 신한은행으로 하면 인터넷뱅킹도 가능하구요.
우리나라만 안되지 해외 사이트는 카드결제도 너무 쉽더군요.
언제부터 대한민국이 MS의 속국이 되어버렸는지...쩝

아놔~ OS X;;;;

아까 뉴스에 보니 우리나라도 비스타 맞을 준비를 하기 위해 서서히 액티브엑스를 벗어날걸 권고하고 있더군요...
맥에서 자유로운 쇼핑이 가능한 날도 멀지 않았네요^^

ㅋㅋ 재미있게 봤습니다.
비스타가 안정화 되면 저도 그때 맥 구입해서 쓰고 싶어요 ^^
스테인버그사가.. 맥 지원만 신경써서 잘해주면 좋겠는데 아직은 말이 많은것 같네요..

미국쪽 Tech podcast들어보면 Vista가 지금까지 나온 Windows중에 가장 혁신적이라고 하더군요.
but it's still Windows~

현재 멀티 부팅으로 비스타 엔터프라이즈 버젼을 쓰고있습니다만..

아직의 OS는 맥이 앞서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은 여러가지의 드라이버 문제가 아주 많이 있습니다. 엑스피하고는 너무도 다른

정품 인증방법을 사용하고 있어서 이것도 개선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드라이버만 여러 오디오카드 회사에서 빨리 준비를 해준다면 저도 갈아 타보려합니다.

현재 아무곳에서도 이 비스타의 드라이버는 만들지 않네요.. RME,Digidesign,yamaha등등...

 3D Flip 기능은 너무 이뻐서...

vista가 지금까지 나온 윈도우즈 중에 가장 혁신적이라는 데 공감합니다.
...
가장 혁신적으로 Mac OS X의 기능들을 베꼈죠. :D

안정화되면 옮겨야죵.ㅋㅋㅋ.

은행권의 엑티브엑스가 없어질 가능성이 가장 많은것 같습니다.
다행이지요.. ^^;;

참 모투에서 비스타 드라이버 출시 하지 않았었나요?

ㅋㅋ 재밌게 잘 봤습니다.

옛날에 윈도98 나왔을때 98번 새로 깔아야 제대로 돌아간다고 했었죠.

그 다음에 윈도2000 나왔을때는 2000번을...^^

그나저나 윈도에 너무 익숙해져서(98번씩 깔곤 했으니...) 막상 OSX를 깔아봤는데 딱히 할 일이 없던데요..

이쁘다는건 인정하지만 사파리도 좀 마음에 안들고 결국 파폭깔아서 쓰다가

결국엔 윈도로만 부팅하게 되던데요... 습관이란...참...

OSX도 유닉스라는 운영체제를 베이스로 하기땜에 저는 잘 꾸며진 리눅스 쓰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리눅스 만쉐이~

OSX을 그냥 단순히 이쁘다고만 말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는 이쁘다는 생각은 처음 사용한 몇 주 정도?
작업이 계속되면 될 수록 이쁘다는 것 보다는 OS 자체의 편이성에 중독되더군요.

사실 전 약간 소프트웨어 프리키라 윈도우즈 몇몇 소프트웨어는 마우스 없이 단축키로만 작업을 하곤 했습니다.
특히 워드프로세서와 포토샵은 윈도우즈 전용의 핫키 Alt 와 메뉴핫키를 쓰는 것 때문에 작업 속도가 언제나 빠른편에 속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편이성을 제쳐두고 OS X을 사용하게 된건 작업의 속도가 언제나 퀄리티를 보장하진 않는다는 생각이 들어서였습니다.
이제 OSX은 사용한지 5년 정도가 되었는데요. 그러니까 초창기의 약간 한심스러운(?) 퍼포먼스를 보여줄 때 부터 써왔습니다. 10.3 정도 부터가 쓸만해진것 같네요. 주로 하는 작업은 웹사이트 코딩과 디자인, 그리고 개인적인 취미로 하는 레코딩 정도입니다만...

유닉스 처럼 사용할 수도 있지만, 맥의 하드웨어와 꿍짝이 맞아야 사용할 수 있는 영역도 존재하니, 그냥 유닉스로 보기엔 어려운점이 있죠. 쿼츠같은게 대표적인 예인데... 윈도우즈에선 그래픽소프트웨어의 렌더링이나 3D 게임에서나 사용이 가능한 GPU의 활용을 OS 차원에서 지원하면서, 비교적 저사양의 하드웨어에서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OS 차원의 하드웨어 최적화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예이죠. ^^;;;

그리고 찾아보면 훨씬 유틸리티도 많고.... 예를 들자면, 메트로놈 프로그램같은거요. 그것도 탭기능이 있는 녀석을 윈도우즈에서는 쉐어로도 찾기 어려운 이런 소프트웨어가 맥에서는 프리웨어로 여러가지를, 그것도 위젯용, 아이튠용, 스탠드얼론으로 각각 찾아볼 수 있다는 것이라던가...

이러한 최적화나 인터페이스의 근본적인 차이점을 리눅스로 구현한다면 좀 어려움이 있겠죠. 코드 한 줄 제대로 사용할 줄 모르는 우리집 아이들은 사용할 수 없을테니까요. 큰 딸이 2학년인데, 가르쳐주지도 않은 맥OS를 쉽게 사용하더군요.
거기다가... 조용한 하드웨어가 덤으로 따라오니... 쩝...

맥 OS X을 최고라고 말하는 것에도 무리가 있긴 하겠습니다만, 가장 최신 버전의 맥 OSX이 저희 집의 구닥다리 G3 600 (셀러론 7~800 정도) 아이북에서도 몇가지 기능만 빼고 작동된다는 것을 생각해봐도, 비스타가 이런 부분까지 따라오는 것은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우리집 윈도우즈 PC 엔 절대로 깔리지 않을테니까요.


*
엑티브엑스가 사라질 가능성에 대해선 좀 부정적입니다.
은행권에서 지금 차기 인터넷뱅킹보안모듈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요. (국민은행은 끝냈고, 다른 은행들은 시작단계라고 합니다.) 두가지 선택의 기로에 섰다더군요. 플래쉬를 이용한 보안과 엑티브엑스를 이용한 보안인데... 플래쉬를 이용한 버전은 완벽한 표준화는 아니지만, 대부분의 OS에서의 접근이 용이하답니다. 디자인도 미려하구요. 다만 추가 개발비용이 꽤 들어간다더군요. 엑티브엑스는 추가 개발비용이 적게 들어간다고 하구요.
문제는 차기 비스타에 탑재될 IE7이 지금 발표된것과 미묘하게 다른 보안 노선(?)을 지니고 있는데요. 제가 이야기 듣기론 파이어폭스나 다른 대체 브라우저들이 접근하기 힘든 엑티브 엑스에 쉽게 접근하게 해주는 체계를 집어넣었다더군요.

그러니까... '윈도우즈' 운영체제 내에서의 파이어폭스의 경우, 현재는 편법을 써서 엑티브 엑스를 사용은 할 수 있는 상황인데 차기 윈도우즈인 비스타에선 그것 마저 막는다는 이야기입니다. 관계자 이야기로는 '보안 문제'라고 했다던데... 지금 가장 심각한 보안 문제를 보여주고 있는 브라우저는 익스플로러라는 걸 잊고 있나봅니다.

여하튼 개인적으로 비스타로 가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윈도우즈 2000까지는 구입을 했었고, 나름 잘 써왔지만, XP 부터 용서가 안되네요.

*ps*
http://www.zdnet.co.kr/news/internet/etc/0,39031281,39154982,00.htm
뭐... 이런 기사가 공론화가 되면 좋을 것 같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