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제수씨 힘쓰는 날이구만.. 딸이면 좋은데..

  배호님을 뵈신적이 없는 분들이시더라도.

문자 주시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영자도 진직 보냈답니다.^^

  발송완료~~

  낮에 보내긴 했는데
받으시는 분께서 뜬금없다 생각하시지 않을까요,,,;;
암튼 새생명이 탄생하는것은 경이롭고 신기하고도 감사한 일이지요!!

  이런 비리(?)가 있으리라는 생각은 했지만... 너무 감사해서 자다가 일어나서 잠시 글을 씁니다.

어제(수요일) 오후 2:39분에 3.64Kg의 건강한 사내아이를 순산 했고요.  이름은 아내의 요청에 따라 윤수라고 지을 것 같습니다.

문자 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난생 처음 문자 폭탄 처음 받아 보았습니다.  ^^;

호준형...  딸 낳는 재주 없어서 아기돼지 3형제 입니다.
영자님...  문자 너무 감사하고요.
윤송씨도...  너무 반갑고 감사했습니다.
온유한소리고파님도 '오디오가이'에서 아이드를 종종 뵈오던 차라 전혀 뜬금없지 않고 감사했습니다.

이외에 문자/전화 주신 많은 분들 너무 감사하고요.  어제는 아침부터 너무 정신없이 바쁘고 아내없이 아이들도 재워야 했기에 바로 쓰러져 잠들었지만 내일은 좀 더 연락도 하고 기회되면 미국 친구들에게도 그룹 이메일을 쓸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아.. 너무 너무 축하드립니다!!^-^
3.64Kg이면 완전 건강한 아이네요^^ 앞으로 더욱 더 건강한 아이로 멋지게 키우세요!!^^

  컴퓨터나 전자에 관련된 일하는 사람은 아들낳기 힘들다는 속설이 있는데 아들만 셋이라니 성공하셨는데요...ㅋ
그나저나 배호님 아들이 윤수면 수자가 돌림자인가요?
그럼 배호님이 저의 당숙뻘 된다는...ㅋ

  수자 돌림 이죠:)
진수, 찬수, 윤수... 아기 돼지 삼형제^^;;

  허걱@.@ 둘째가 저랑 이름이 같네요...ㅋ

  축하드립니다.. ^^ 눈팅만 하는 회원이라 문자폭탄을 해드리진 못했지만..
아참 저도 신씨에 수자 돌림인데... (그래서 닉네임이 '빼어날 수입니다..ㅋㅋ)
'소리님 하주소에서 종종 이름만 뵙는데.. ^^ㅋㅋ
음... 근데 수자 다음 돌림자가 '철'자 맞나요? ㅡ.ㅡ
예전에 한동안 생각해봤는데..아무리 생각해도 예쁜 이름이 없어서
돌림자 안따르기로 했다는..^^;;;;

  득남 축하드려요~~!!

  찬수만 불쌍하게 되었네.. 아직 기저귀차고 다닐텐데...ㄲㄲ

  빼어날 수님의 이름은 저희 형 이름과 같아요-.-; ㅋ
수자 다음 돌림자는 희자 입니다...

  제 막내동생이 이름이 윤수인데..

성은 신은 아니고, 심~~ㅋ

  헐...그러셨더랬군요..^^;;
음...
돌림자가 희자면..
다시한번 고민해야겠네...나~~중에..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