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 출시를 약속했던 ubisoft의 Ghost Recon - Advanced Warfighter 가 수차례 출시를 미뤄오더니 드뎌 지난 4월 발매되었고, 이미 오래전 선주문했던 관계로 영국으로부터 Rainbow six - lock down과 함께 우편으로 날아온게 2주전.

머하는지 모르게 무쟈게 바빴던 관계로 어제서야 신성한 한표를 행사를 위해 신나게 기호2번만 여섯차례 누른 후, 집에와서 컴에 인스톨하구 마음을 경건히 한 후 전투자세로 컴앞에 앉은 순간...


    ㅎ ㅓ  ㄱ ㅓ  ㄷ ㅓ ㄱ  !!!!


이기 무신일인지?? 그래픽이 딸려서 인트로두 몬 보구 컴이 서버렸는디....
혹시나 해서 Rainbow six도 돌려봤건만 마찬가지...

내 고대하던 GRAW를 하기위해 미리 스펙을 알아보구 최상의 그래픽 환경을 구현하도록 엄청 좋은 비디오카드로 업그래이드 한게 불과 3개월전인디...

컨솔형 깸버전보다 한~참을 앞서는 ATi 그래픽 카드로 사양이 상향조정되었다는 슬픈 전설을 확인한 순간...쩝...

해서 오늘 ATi Redeon 쪽의 상위버전으로 가격 확인해보니... 왠만함 컴하나 새로 맞춰야할 듯....

결국 $45 짜리 깸 하나하기위해 $1,000 정도 들여 컴을 정비해야할 상황이 되어버렸으니...

혹자는 "기냥 플스로 가시죠"  하것지만 ... 모르는 소리. 커맨딩을 하기 위해선 스타 저리가라할 만큼 키보드 전체를 사용해야 제맛인디....

이 자금은 또 어케 구해야할지???

(순간, 케비넷에 들어 있는 놀구 있는 마이크가 눈에 들어오는 이유는 또 먼지..-,.-,,,)

에효~~


이상. 프로 께이머를 꿈꾸는 엔지니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