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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엘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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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말에 2주정도 한국을 방문하였습니다.

미국에 간 이후로 처음 방문하는것이라 무척이나 설레더군요, 4년만에 방문이니 쩝...

여러가지 일들이 많아서...비자 인터뷰와 아버님의 칠순, 가족의 결혼식등등...많은 것을 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라 굉장히 아쉬웠습니다만 정말 오랜만에 오니 너무나 좋더군요.

달라진것도 많고..버스도 다 바뀌고 거리 모습도 많이 달라졌고...또 청계천도 가보았고..여러모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아쉬웠던것은 배호님도 비슷한 시기에 방문하여 오디오 가이 모임이 있었던데 마침 그날이 제가 출국하는날 바로 전날이라서 가족들과 시간은 보내야 하여 참석하지 못한점.,.아주 아쉽습니다. 즐거운 시간들 보내셨지요?

그래도 다행인것은 영자님을 잠깐 뵐 기회가 있어서 좋은 말씀 많이 들었던것이네요. 서로 좀 스케쥴이 맞지 않아 오랜시간 뵙지 못하여 아쉽기는하지만 말입니다. 같이 식사나 하며 또 술이라도 한잔 했으면 좋았을 텐데..다음 기회가 또 있겠죠.

뉴욕에 오자 마자 시차 적응도 하기전에 기다리는것은 무수한 세션들...요즘 슬슬 바빠지기 시작하는 계절이라 쉴 틈을 안주네요. 어제는 세션중에 깜박 졸기도 했습니다. 다행이 아무도 알아차리진 못했지만..^^

모두들 즐겁게 지내시고 다음에 한국에 들어갈땐 여러분들 꼭 같이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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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잘 들어가셨는지요?

좀더 시간이 있었으면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참으로 즐거운 시간이었을 텐데.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선물해 주신 와인..

그날 바로 지인들과 삼청동의 카페에서 마셨는데.

너무 맛있어서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거의 하루에 한번씩 와인을 마시고 있어서 정말 와인을 좋아하는데.

그 캘리포니아 와인은 난생 처음 경험하는 독특함이더군요.

혹시 이름 기억하시면 알려주실 수 있을 까요.ㅜ.ㅜ

그때 메모해 두었어야 하는데.. 맛과 향에 취한 나머지 깜빡했답니다.

강효민님의 댓글

  와인이 괜찮았다니 다행이군요. 샌프란시스코에서 비행기 갈아탈때 면세점에서 산건데 종류가 그다지 많지 않아 마셔본 것들이 없어 모험삼아 산건데 입맛에 맞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이름은..저도 잘 기억이 안나네요. 제가 마셔본 와인이 아니라서 ㅜㅜ
다음에 방문할때는 좋은 오레곤주 윌러맷 밸리산 피노누아를 들고 가지요.
그럼 그때까지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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